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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중국)/2012 봄 백두산

2012-6월 연변 둘쨋날 -왕청을 거쳐 도문까지

by 윤라파엘 2012. 6. 10.

2013-6-4일

긴거리를 이동하며 , 중간 중간 꽃 탐방을 하고 , 사진을 담고,,

오전 복수초 탐방 후 도시락으로 아침을 먹고 , 왕청을 거쳐 도문으로 이동하는 모습을 담았다.

 

왕청으로 가는 버스 안에서  도로 주변을 담은 모습이다.

 

큰 부락을 이룬 마을 지나며,,

 

 

 

가다가 풀밭에 핀 흰색 꽃양귀비를 담았다.

 

 

 

 

 

 

 

 

 

 

무성한 풀밭은 공동묘지로 돌아 다니는 발길이 왠지 꺼림직 했지만,

꽃이핀 예쁜 모델을 찾느라  쉬지않고 움직였다.

 

애기똥풀 군락지,,

 

 

 

 

 

도로주변 공동묘지위로  지나가는 전깃줄과 전봇대를 담았다.

내가 어릴때 우리집앞 철로변에 서 있었던 그 모습이었기 때문이다.  

 

지금은 없어진 우리의 모습을  연변에서 만나는 느낌이 새삼 스럽다.

  

왕청을 지나가는 버스안에서 담은 시가지 모습

왕청현 제3 소학교

 

 

세련된 옷차림의 중국 여인이 멋지다.

남자들의 의복이 대체로 평범하고 , 여인들의 옷차림은 대체로 세련된 점이 특이하다.

 

다시 버스는 큰 벌판을 가로지르며 동쪽으로 이동중이다.

 

 

 

 

 

 

 

 

 

 

 

 

 

여기 어디는 스키장이 있는 모양이다.

 

강변 모습

 

 

골재 체취장 모습

 

 

철교가 지나는 낮으막한 보

 

 

 

 

 

강물은 어염이 된듯 검은 빛을 띄고 있다.

공업화 되어가는 중국의 한 단면을 보는것 같다.

 

 

철길 건널목

 

 

 

 

 

 

쌓아놓은 목재 더미

 

 

 

 

 

 

 

 

거리의 젊은이들.. 우리나라 모습과 별반 다르지않은 천소년들이다.

 

 

술집 치고는 꽤 크다.

 

공사현장의 모습

 

사우나 업소앞

 

은행건물

 

도로주변 풍경

 

점포들 모습

 

 

 

간판은 한글과 한자가 공용이다.

 

 

카인테리어,, 정비수리소 모습..

 

주거지 풍경

 

 

 

 

 

 

공장건물과 농촌

 

 

 

 

비닐온상의 경작지

 

 

 

다락논 풍경

 

작은 습지에 만든 논

 

조그만 물줄기가 지나는 하천 풍경

 

 

붉은 벽돌집의 동네풍경

 

약 두시간을 달려  북한과의 국경도시  도문에 들어섰다.

 

돈을 내고 중국쪽에서 북한을 보는 망원경

 

마침 전주를 세우는 공사가 벌어져 사진으로 담아 보았다.

 

다리건너 북한 마을을 보면서 걷는 강변 산책로..

철조망은 중국쪽에서 설치한  것으로 북한사람들의 탈출을 막는 수단이다.

 

북한땅을 그리워 하는 사람들과 관광객이 찾아와 강건너 마을을 만나보는

전망대 건물들,,

 

북한마을을 배경으로 사진찍는 장소도 많이 만들어 놓았다.

 

기념사진 찍는곳

 

산책로 옆의  밀입국 방지용 철조망,,

 

 

 

중국과 북한의 우의를 기리는 탑 =중조우의탑

 

 

이 철교를 건너 열차는 욍래를 하는 모양이다.

 

열차가 드나드는 중국의 관문

 

강 건너 북한마을

 

도문의 시가지 풍경

 

더러 한복을 빌려입고 기념사진을 찍는 중국사람들,,

아니 조선족이겠지..

 

도문 상가의 모습

 

철도관문의 위용

 

도문 수돗물 괸리소 모습

 

도문 마을풍경

 

북한과 이어지는 철길 건널목

 

감시초소에 군인들이 지키고 있는 철교를 건너면 북한땅이다.

 

 

마침 화물열차 한량이 건너간다.

 

 

철교를 건너는 열차를 보며 사진을 찍는 중국 사람들,,

 

 

도문에서 20여분을 머물며,  국경도시를 둘러보고  다음 탐방지로 출발한다 .

강건너 북한의 모습,,  언제 또 보나??  아쉬운 마음으로  강건너 마을을 바라보며 게속 사진을 찍었다. 

 

왕청 도문에서 담은 사진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