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백두산(중국)/2012 봄 백두산

2012-6월 연변 둘쨋날 용정시 주변 야생화탐방

by 윤라파엘 2012. 6. 10.

2013-6-4일

오후 1시  양머리 복주머니난을 만나러  산을 오르기전 , 어떤 건물터 세멘트 바닥에  둘러 앉아

도시락으로 늦은 점심을 먹었다.  30여분간 식사후 다시 출발,,

 

밭으로 일구어진 나즈막한 산지 비탈길을 올라가는 중,,

 

약간씩 비가 뿌려 모두 우의를 입었다.

유월의 연변지역은 자주 비를 만나는 곳으로 우의휴대는 필수항목이다.

 

약간 경사진 초원엔 비나리아재비, 앵초들이 허드러지게 피어 있었다.

 

 

 

 

민들래가 즐비한 산길,,

 

 

복주머니난은 저 위 숲속에,,

 

 

 

 

양머리 라고 하는데 , 모두  얼치기복주머니난 으로 분류되어 있다.

얼치기복주머니난

이남숙저 한국의 난과식물 도감 참조,,

 

 

 

 

 

 

 

 

 

 

 

 

 

붉은종류도 있고,  색의 변이가 심하다.

산서복주머난과 유사해서 이름 붙이기가 조심 스럽다.

 

 

 

 

 

 

 

 

 

 

 

 

 

 

 

키가 큰 풀솜대

 

 

 

 

 

 

 

 

 

 

이렇게 이곳의 복주머난을 모두 만나보고 뒤돌아선다.

이곳은 모두 얼치기복주머니난 의 변이가 섞여있는 곳으로 보여진다. 

 

만주붓꽃

 

 

 

송화

 

산아래 펼쳐진 시가지 주변

 

 

 

 

 

솜방망이

 

미나리아재비

 

송화가루가 날리는 숲속 비탈길

 

 

 

 

일행의 맨뒤를 따라 내려오며 이것 저것

사진에 담았다.

 

 

 

꽃마리

 

 

 

제주 산속에 님,,

 

 

한길 님,,

 

 

사초

 

 

 

 

산을 내려 오는 일행

 

 

꽃쥐손이

 

 

 

어느사이 친구가 된  두분 마님,,

 

 

 

 

 

일주일을 함께 보내다 보면

정이들어 가까운 친구가 된다.

 

 

 

흰개수염

 

산그늘사초

이른봄과 늦은봄 식물들이 섞여 핀 모습을 본다.

 

 

둥굴래

 

꽃바지 라고 담았는데 속을 보니 꽃마리에 가깝다.

 

 

 

경작지를 일군 낮은산의 모습,,

,,

이따금 내리는 비를 맞기도 하고 ,  우의를 입기도 하면서  귀한  양머리 얼치기복주머니난을 만나보며

 약 1시간 30여분을 탐방하고 둘쨋날의 최종 목적지로 이동을 서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