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6-5
3일째 탐방은 아침 식사 전 백두산장 주변부터 시작 되었다.
아침 식사 후 비가 내리는 장백폭포 주변 탐방모습.
백두산장 기상 후 창너머로 본 북파산문 주변,,
2012년 봄 까지는 이곳이 주 출입문 이었다.
이곳에서 200여미터 떨어진 곳에는 새로운 산문이 만들어 지는중이다.
다시 크게 당겨 보았다.
일행중 다리를 다친 분,, 산장 사장님차로 이도백하로 치료 나가는 중,,
한길님 다 나으셨는지요??
약하기는 하지만, 비가 내리는 가운데 , 식사전 꽃탐방이 있었다.
분홍노루발풀
큰괭이밥
자주종덩굴
나도범의귀
눈에 보이지도 않는 모기가 얼마나 달라 붙는지 촬영이 불가할 정도였다.
스프레이를 준비하지 못해 숲 안으로 들어가질 못 했는데 , 6월 탐방엔 스프레이가 필수임을 ,,
그래도 엄청 공격을 받으면서도 담았다
옷까지 뚫고 쏘아데는 모기의 공격
가이드님이 개인 스프레이로 자주 뿌려 주었지만 , 많은 인원이 다 피하지는 못했다.
덮어 써도 모기는 문다. 옷을 뚫고서..
새로운 북파산문 공사현장
두루미꽃
기생꽃..
이때 망원 렌즈가 고장나서 작동 불능이다. 하필이면 이때..
그래도 복주머니난 을 담고 고장 났으니 다행 이었다.
이제부터 광각으로 담는 중
나도냉이인가??
비를 맞은 당개지치
아침 탐방길을 되돌아 나오면서 다시담는 분홍노루발풀
각시괴불나무
아침 식사 상,, 빵과 스프가 주 메뉴이다.
치료는 잘 되셨는지??
아침식사 후 산문으로 입장하며 기념사진
셔틀버스를 타고 올라간 온천지역 풍경
아직 계절은 초봄이다. 내리는 비에 젖어 싸늘한 공기로 추웠다.
천문봉 기슭으로 내리는 눈녹은 물줄기
비가 내리는 가운데 , 셔틀버스는 분주히 사람들을 실어 나른다.
모두 중국 내국인이다.
산문에서 장백폭포 관람장소까지 사람을 실어 나르는 각종 차들,,
온천 수증기와 폭포에서 내려온 물줄기
장백폭포지역 시설물들,,
옛 한국 사장님들 없고 지금은 모두 중국 소유라고 들었다.
장백폭포 올라가는길,,
차례를 기다리는 셔틀버스
옛 한국사장의 소유였던 온천탕
비가 내리니 더 추워서 모두 오들오들,,
내게는 구면 인 폭포 올라가는 길은 포기하고 여기서 사진만 찍었다.
드문드문 오르내리는 관광객
천지에서 흘러 내리는 물줄기
온천수에서 삶아 파는 계란장사집
노천 화산수
천지에서 내려오는 물줄기
이런거 밖에 담을것이 없다.
천지에서 아래로 내려 올 수록 풀이 보이는 계곡주변
노란만병초
만병초 사진에 담기
폭포관람장에서 소천지로 이동하는 탐방팀
원래 계획에는 천문봉 기상대에서 하루 숙박 하는것으로 예정이 잡혔다가,
발을 다친분도 계시고 , 또 올라가봐야 천지가 얼어 있어 볼 것이 없다고 하여,
팀 스스로 오르기를 포기했다,, 수습은 가이드님께 맡기고 ,,
개울을 건너 소천지로 향하는 중이다,,
이길로 백두산 기상대 1박 예정 이었으나 ,
비가 내리고 있고, 천지도 얼어있어 탐방의 의미가 없다는 자체 결론이 내려졌고,
익일 이어질 소천지로의 탐방이 이어지게 되었다.
기상대 사전 예약을 취소 해야 하는 가이드님의 어려운 입장을 알게 된 날 이었다.
우리내외는 금번 탐방의 목표코스 중 북파 천문봉을 올라보지 못하는 아쉬움도 함께 안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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