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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중국)/2012 봄 백두산

2012-6월 연변 둘쨋날 도문->국경도로를 따라 용정시로 귀환

by 윤라파엘 2012. 6. 10.

2012-6-4일

연길에서 북쪽으로  왕청현으로 올라갔다가 다시 남으로 내려와 도문을 들렀고 ,

도문에서 국경 도로를 따라 백룡을 경유 -> 용정시로 이동하는 모습,,

 

도문에서 접경지역의 관람에 나혼자는 약간 긴장해서 , 사진도 조심스레 담고 ,

처음 만나는 북한과의 국경초소도 흥미롭게 만나는 기회가 되었다.

다시 용정으로 이동하는 버스에서 강 건너 보는 북한땅은 여기서는 남쪽이 되고,,

버스가 가는 방향은 서쪽이 되는 것을 머리속에서 그려 보았다.  

 

강건너 북한의 가옥은 지붕이 모두 빨간색이고 , 벽들이 흰색 이어서 ,

멀리서 보면 아름답게 느껴진다.

애써 그 곳이 초라한 주거지 일것이란 선입감은 필요치 않을것 같다. 언젠간 만나보면

그 실체를 알겠지,,

  

글쎄 선전용이든 , 그렇지 않던 강건너 북한마을은 평화로워 보인다.

  

처음보는 모습들 이어서 , 이동하는 버스안에서 자동카메라로

계속 그 모습을 담았다.

 

외딴집도 보이고,,

강의 건너는 북한땅이니 가깝다.

 

 

회색지붕에 흰색벽인 동네도 보인다.

 

이 모습은 중국마을,, 버스가 구불구불 도로를 달리다 보니 ,

북한땅이 있는 남쪽방향에 중국 민가도 담겨졌다.

 

또 다시 북한땅으로

 

 

앞에 보이는 철조망은 이쪽 강변에 세워져 있는데 중국쪽에서 밀입국 방지용으로

세운 것이라고 한다.

 

 

 

중국 민가들,,

 

 

은행건물,,

 

국경관리 부대

 

 

 

 

모내기를 끝낸 연변지역 의 들판

 

 

 

국경도로를 따라 이동중에 만나지는 중국마을들,,

창신평

 

 

 

 

내려 오다가 큰 절벽에 핀

땅나리 군락지를 들렀다.  험한 절벽위,,

 

백룡시

 

연변의 촌락

 

강변의 건설장비들,,

연변 곳곳이 개발붐으로 분주한 인상을 받앗다.

 

모래를 체취하는 강바닥 ,, 강 건너편은 북한땅

 

절벽에 기어 올라가 땅나리 사진담기

자갈이 굴러 떨어지는 좀 위험한 절벽이다.

 

 

 

 

 

 

 

 

 

 

 

 

 

 

 

 

 

 

 

 

 

먼저 오르며 닦은 길따라 팀원들도 올라섰다.

 

 

 

 

 

 

 

 

 

그 절벽의 아랜 으아리도 있다.

 

 

먼저 내려와 담는 절벽위의 팀원들 모습,,

 

도로변의 아까시 꽃도 담았다.

 

 

씨방이 달린가지와 함께,,

 

절벽아래서 보는 모습

 

여성 팀원들도 용감하게 도전 중,,

 

살짝 비가 내리는 날씨

 

길옆엔 애기똥풀도,,

 

딱총나무도,,

 

 

국경 철책

 

 

이제 모두 촬영이 끝났나 보다.

 

소시랑개비

 

 

타래붓꽃.

 

 

 호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