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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중국)/2012 봄 백두산

2012-6월 연변 둘쨋날 복주머니난 탐방

by 윤라파엘 2012. 6. 10.

2012-6-4일

봉래산장 에서 편안한 휴식의 하룻밤을 지나고 아침과 점심의 두개 도시락을 준비하고 ,

8명이 시작한 둘쨋날의 여정이다.

 

이른아침 5시 30분 첫날 숙소인 봉래산장을 출발하며,,

 

누가 빨리오라고 부르는 것도 아닌데 , 꽃 하나라도 더 보려는

우리들의 마음이 가이드에게 전달되어 이른 아침부터 서두르며 떠난다.  

연변에서 보는 기찻길에도 사진을 찍고 ,,

 

 목재 야적풍경도 담아본다.

이렇게 이국의 풍물을 구경하며 야생화 자생지로 가는길이다.

 

 세멘트공장 인듯

 

비가 내려 흐려진 버스 유리문 때문에 뿌연 모습이 담겼다.

 

비가 올것 같은 날씨를 부릅쓰고 차는 계속 달렸다.

가이드님은 이 상황이 익숙한듯 태연해 보인다.

 

아직은 봄 기운이 남아있어야 할 산들의 분위기와는 달리 초목은 여름모습이다.

 

다만 경작지만 어린 옥수수 싹들이 조금씩 키가 자라있는 모습..

 

달리는 차안에서  바깥구경에  열심히 셧터를 누르는 나 같은 이도 있고,

부족한 잠에 취한 분들도 있는 버스 안 풍경

 

 차는 다시 30여분을 달렸고,, 도로가에 주차를 항 일행은 다시 나즈막한 야산의 숲으로 들어섰다. 

둘쨋날 첫 복주머니 자생지,,

 

노랑복주머니들을 만난다.

이리저리 방향 바꿔가며  담은 사진은  비슷 비슷한 모습이 많지만,

감은 모습 그대로 모두 등재를 하려한다.  감질나게 보시지 말고 마음껏 보시기를,,

 

 

 

 

 

 

 

 

사이사이 이동하는 풀숲엔 복주머니난 말고도

지천에 이런  모습들이 있지만  피해갈수 없어  발에 밟힌다.

 

 

 

흰색들의 복주머니난

 

 

 

 

 

땃딸기도 한자리 잡았다.

 

 

 

 

 

 

 

 

 

주변 분위기는 모두 나즈막해 보이는 산 들이다.

 

 은방울꽃 자생의 모습

 

산서복주머니난

 

 

은방울꽃

 

 

 

복주머니난

색이 노랑색이지만 노랑복주머니난이 아니라고 분류되어 있다.

이남숙 저 한국의 난과 식물도감에서

 

 

 

 

 

 

 

 

 

 

 

 

 

 

 

 

 

 

 

 

 

각시붓꽃

 

 

 

 

 

 

 

 

 

꽃고비

 

 

 

 

 

 

복주머니가 너무 많아서  오히려 딴꽃이 귀한 대접 받는다.

  

한바탕 숲을 헤집고 나와

느낀점을 이야기 나누는 일행,,

 

한사람이 아직 안 빠져 나와서 기다리며 잠시 휴식이다.

 

 

 또 다른 숲속으로 이동을 시작하며,,

 

 

 

 

 

 

 

여기도 털복주머니난이 있다.

 

 

 

보경님,,

 

꽃이 지고난 후의  원추리의  무성한 잎의 모습.

 

숲과 숲사이 이동중에 밭을 가로지르며,,

 

연변의 무덤모습,, 잔디가 없고 풀이 무성하다..

산소엔 은방울그루가 가득하다,

 

 

원추리 그루

 

 

숲바람꽃,,

 

사진이 많아서 100여장 단위로 페이지 나눔을 한다.  다음 페이지로 나누어서

등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