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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중국)/2012 봄 백두산

2012-6월 연변 첫날 두번째 복주머니난 자생지

by 윤라파엘 2012. 6. 10.

2012-6-3

중국 길림성 용정시 근교 ,,

첫 탐방을 마치고 다시 버스로 10여분을 이동하여 , 두번째 탐방지로 들어갔다.

앞선 자생지의 산을 뒤로 돌아간 곳인듯 ,, 자생지로  들어 가면서 길옆의 식물들도 관심있게 살펴 보았다.

 

 갑자기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버스는 큰길 도로위에 세워두고 , 복주머니 자생지까지  30여분 걸어서 들어간다.

막 모내기를 끝낸 논길을 따라가며,,

 

 우의를 꺼내 입을까 말까 어중간한 빗방울이

이어 지다가 또 그치기를 되풀이한다.

 

 들어가다가 큰 밭가장자리에서

누군가 꽃을 발견했다. 가이드님이 만주붓꽃이라고 한다.

 

 

수풀을 헤치고 모두가 몇컷씩 담았다.

 

 

 

꽃장대

 

 꽃장대

 

민들래꽃

 

 만주바람꽃을 담고 나오는 정법권 씨

 

 옥수수 모종을 이식한 밭의 모습

 

길을 가며 풍성한 숲의 모습도 담았다.

 

동네뒷산 같은 정겨운 경작지풍경

 

민백미꽃

 

만주붓꽃

 

 

 

 

애기봄맞이 - 앵초과

 

용둥굴래

 

숲안의 검은땅의 밭이 인상적이다.

 

밭 가장자리를 따라 이어지는 산길,,

 

 만주붓꽃

 

 민들래꽃씨가 가득한 풀밭에서 맛있는 담배한대 하십니다.

 

민백미꽃

 

다시 복주머니난 밭으로 왔다.

 

 모두 합쳐서 얼치기복주머니난 이다.

 

 

 

 

 

 

 

 

 

이것도 얼치기 복주머니난이다.

 

 얼치기 복주머니난의 특징은

키가 조금더 크고 잎이 조금 가늘다. 도감을 보고 판단은 하지만

구분이 쉽지않은 느낌이다.

 

 

 

 

 

 

 

 

 

 

 

 색의 변이가 참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각시붓꽃

 

 

 

 

 

 

숲바람꽃

 

 

 

 함께한 일행분들의 진지한 모습

청사초롱님

 

 청계님과 한길님,,

 

 

율리아 님

 

 

보경님이 사진찍고 , 지켜보는 율리아 님,,

 

 

 

 

 

여기도 털복주머니난이 있다.

 

 

 

노랑복주머난

 

 

 

 

 

 

 

 

양머리라고 하는데,,

모두 얼치기복주머니난 류로 분류되어 있다.

 

 

땃딸기 꽃

 

 

 우산나물을 닮은 식물,,

 

만주붓꽃

 

 

 

 각시괴불나무 ,,

한국의 산지에도 많은 종이다.

 

 

 은방울꽃

 

대극과의 개감수

 

 노랑복주머니난

 

 

 

 

 

 

 

참꽃마리

 

두 자생지의 복주머니난을 둘러 보고 숙소로 귀환하는 길에

또 다른 복주머니난 자생지를 안내 받았다. 이 저수지 주변,,

 

 못둑에 차를 세워두고,,

이 버스는 야외전용으로 하부를 높이기 위해서 스프링을 더 넣어 왠만한 산길은

불도저 처럼 차고 나가는 기능이 좋은 버스였다.

 

부지깽이나물

 

 냉이꽃을 닮은 부지깽이 나물

 

 

 인터넷검색을 해 보니 국내산하고

노란꽃이 다름을 알 수 있다. 하여튼 꽃이 곱다.

 

너무 똑같은 사진만 찍다가 근처의 개울풍경도 담아 보았다.

 

 꽃장대

 

 

 

 

이렇게 비행기 타고 연길공항에 내린 날 점심은 기내식 한 걸로 때우고,

 휴식도 없이 바로 오후까지 버스타고 서너곳을 이동하며,  아름다운 꽃들을 만나고 사진 촬영하며,

 긴 여정을 마무리 하며 숙소로 이동했다.

 

1일차  사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