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백두산(중국)/2012 봄 백두산

2012-6월 연변 둘쨋날 복주머니난 탐방(2)

by 윤라파엘 2012. 6. 10.

2012-6-4일

 

2012-6월 연변 둘쨋날 복주머니난 탐방(2)

가는곳 마다 각기 다른 색으로 핀 무더기 앞에서  연신  감탄을 했다. 나중에는 무감각해 지더라는,,  

 

여기도 얼치기복주머니들의 천국,,

자생지는 작은 나무들의 밀집된 숲 안에 공간을 만들어 피고 있었다.

 

때론 가이드도 한참을 헤메어 찾곤 했지만,

느낌으로는 온 산이 복주머난으로 덮여 있을것만 같았다. 

 

 

 

 

 

 

 

 

 

 

어쩌다 다른종을 만나면 새로운 반가움이 인다.

쥐오줌풀 앞에서 ,,

 

 

요리조리 키높거나  작은 나무들의 숲길을 다니는 모습..

이렇게 숲을 다니다 보면 그 악명높은 진드기의 공격을 받는다는 사실을 되 새기며 다녔다.

   

세력좋은 개감수- 대극과

 

이것은 얼치기복주머니난,,

 

 

 

 

 

 

 

 

 

 

 

이것은 복주머니난 노랑색

 

 

 

 

 

 

 

 

 

이것은 노랑복주머니난 이다.

 

 

 

 

 

 

 

 

 

 

 

모두 담고 갑시다.

기다려 주고 비켜주고 , 8명의 단촐한 인원이라 시간도 풍족했다.

 

숲바람꽃

 

 

 

 

복주머니난과 노랑복주머니난 비교 버전,,

 

 

 

 

 

촬영이 끝나는 사람들 부터 자생지를 빠져 나오고  있다.

 

 

미나리아재비

 

최근에 다듬어진듯  깔끔한 세멘트 도로를 따라 버스가 있는곳으로

이동하는 모습이다.

가끔 길다란 적재함에 무언가 가득실은 트럭들이 오고 가는 한적한 도로다.

 

파종을 위한 농기계인듯

 

도로를 걷다가 다시 언덕너머 들어가 만난 복주머니난,,

얼치기복주머니난..

  

 

 

복주머니난 흰색 군락지

 

 

 

 

 

 

 

얼치기복주머니난

 

 

 

 

 

 

 

 

 

 

침묵속에서 셧터 소리만이 들리는 숲속

 

 

 

 

 

 

 

 

 

 

 

 

 

 

 

 

 

 

 

 

 

 

 

숲속엔 박새무리도 보여진다.

 

한번씩 나타나는 꽃고비

 

땃딸기나무

 

 

 

미나리아재비 군락

 

 

 

여긴 또 애기똥풀

 

 

 

 

산불조심 간판이 서 있는 언덕위엔 우리가 타고온 버스가 있다.

 

 

 

오전 8시

아침일찍 일어나 , 두시간 정도 복주머니난 자생지 탐방과 사진촬영을 즐겼다.

이곳에서 풀밭에 앉아  준비해온 도시락으로 아침을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