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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록/산행 종합

<467차> 울주 백운산 907미터 <- 내와리 깃점

by 윤라파엘 2012. 1. 29.

2012-1-28

모처럼 산행을 시도했다. 그 동안 운동 휴면 상태였던 아내의 입장을 살려 가벼운 대상지로 조건을 정하고 ,

울주군 내와리에서 오르는 백운산 907미터 를 정하고 접근한 산행,,

산행 깃점인 내와리의 감추어진 역사도 살펴보고 , 희귀한 이름의 삼백육십오일사 도 구경했다.

  

 네비게이션으로 울주군 삼백육십오일사 를 치고 들어간 심심산골 마을 ,,

내와리 마을 맨위 산중턱에 자리잡은 사찰로 가는 길목 중간에 차를 갈무리 하고 내려서

상큼한 산골의 공기를 마시며 한컷 !

 

평범한 가정집 같은 내와사의 일부와 처마밑의 풍경을 담고,,

 

 백운산으로 오르는 탑골샘 초입에 다가섰다.

 태화강 발원샘 안내판

 

 아래 보이는 언덕아래의 내와사 뒷모습

 

 산행 깃점을 지나서 잠시 삼백육십오일사 를 둘로보기로 하고  올라가 본다.

 

 산중턱

 

 

 명칭이 십이지는 알겠는데 , 다른 뜻은 모르겠다.

 

 사찰의 정면에 세워진 7층 석탑,,

 

무량수전 경내를 걸으며 , 아름다운 단청을 구경한다,

 

 

 

 

 

 용머리

 

잙의 머리 추녀,,

 

 마른 강아지 풀이 고운 햇살을 받았다.

 

 

이정표를 따라서

 

 

 

 초입에서 30분을 올라 도착한 태화강 발원샘 탑골샘 이다.

 

 하늘의 정기를 받는 태양 빛

 

 주변 3미터가 모두 샘 이라는데 , 낙엽에 묻혀 골골 물소리만 요란하여

작대기로 한 곳을 헤쳐 보았다.

  

걸어놓은 바가지로 물을 담아서 놓고 기념 샷

그리고, 꿀맛같은 한 모금,,

 

다시 산행을 시작하여

절터 방향으로

 

 여기서 백운산 정상으로 직등하는 코스는 애매하지만 이 시그널을 따라 올라간다.

단물 맹물님 감사요,,

 

 

 

 정상아래 석굴안은 고드럼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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