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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동강 하구

물억새 일렁이는 초원

by 윤라파엘 2010. 9. 18.

삼락공원->감전야생화단지->을숙도공원

2010.9.18  계절확인 하러가서,,

 

 낮에 날씨는 아직 더운데 , 낙동강 주변은 벌써 억새 꽃줄기로 가을잔치를 시작했다.  

바람에 출렁이는 억새물결을 구경하며 , 들어가는 습지 주변 

 

화본과의 억새 꽃줄기에는 꽃들이 조롱조롱 매달려 있다. 

은백색의 물결이 너무 멋있다.

 

바람에 꽃자루가 머리카락 처럼  춤을춘다.

 

 

 

 

 흰꽃여뀌

 

 

 부처꽃 - 올해 마지막 부처꽃이 겠다.  안녕~

 

습지 원예단지에 가득피어난 해바라기 풍경

 

 

 

수로에는 물옥잠

 

 

자라풀

 

 

 

 

 

 

 

 백양꽃 - 밭에 꽃만 덩그러니 있으니 깔끔은 해 보인다.

잎을 만나지 못하는 꽃이여,,

 

 

 

 

 

 연못 가장 자리에도 자라풀

 

 

 

연못 한가운데 미색의 수련 한송이 

 

 

 꽃범의꼬리

 

 

습지를 나와

감전 야생화단지로 가 보았다.

 

 층층꽃

 

 

 백양꽃

 

 

풍경이 된 꽃범의꼬리

 

 

주변에는 이 모습을 담으로 두어분이 더 들어오고 있다.

 

다시 강변도로를 올라와 을숙도공원 으로 가 보았다. 

 금강아지풀 - 오후의 햇살을 받아 더 황금색이다.

 

 

결실을 맺은 방동사니

공원에 꽃밭은 꽃밭형태는 아예없이 , 모두 강아지풀이 점령을 하고 ,  지난 8월4일에 풀베기한 초원은 다시 무성한 풀밭이 되었다. 

 

깨풀 - 대극과

 

깨풀

 

 비수리

 

 

 돌콩- 콩과

 

매듭풀-잎이 너무 밀생하여 혹시나 했는데, 영양 부족이었던  것인지

오밀조밀 생겼지만,  매듭풀 이었나 보다.

 

 매듭풀 -콩과

 

 비수리 -콩과

 을숙도공원에서 되돌아 오는길은  추석귀향 시기 퇴근행렬에 묻혀  정체를 벗하며 왔다.

모두 넉넉한 한가위 , 안전하게 고향다녀 오시기를 빌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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