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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록/국내여행 종합

안동유적지-신 안동김씨 시조제단

by 윤라파엘 2003. 2. 2.

신 안동김씨 시조제단 과 제사관람
묘의 형세가 넓은 사각형이다 2003.2.2.
 

안동김씨(安東金氏)의 시조 김선평(金宣平)은 신라말 고창군 성주로서 태조 왕건을 도와
후백제 견훤을 정벌하는 공을 세워 삼한벽상공신에 책록되고 대광 태사의 벼슬에 이르렀다.
그로부터 문호를 개방한 안동김씨는 습돈(習敦)을 1세조로 하여 세계를 이어오면서
원손(遠孫) 계행(係行)이 조선 성종때 대사간에 오른것을 기점으로 명문의 기틀을 다지고
왕실의 외척이되어 세도가문의 지위를 굳혔다.

 

1750년에 건립한 제실건물
 

제단 올라가는 입구의 나무들을 짤라 내는 중이다.
 

제실의 외관이 매우 수려하다..
 

제단의 전면부에 서있는 묘석
 

묘소라 하지 않고 제단이라고 기록되어 있는 비석의 전면부.
 

방향을 바꾸어서 촬영한 모습이다
 

근접해서 보면 좌판의 흔적이 매우 오래된 돌임을 알 수 있다
서기 930년대이니 1000년을 넘었다.
 

제단이라 되어있다..
 

살아있는 듯 정교한 묘석
 

섬세한 비석 뒤의 모습이다
 

신안동김씨의 후손들은 1985년 자료에 약 25000여명 되었고 전한다
 

측면의 모습이다 전체길이는 약 8-9미터 폭 약5미터의 크기다
 

후면에서 아래를 조망해보는 모습
 

높이는 약1.5미터
 

 석양이 드리운 서편하늘을 배경으로

제단에서 제실로 내려서는 돌계단좌우의 송림..
 

제실은 제단아래 50여미터 거리에 있다
 

 화려했을 목조건물 履霜樓의 위용
신이자, 서리상자이다..

 일자형의 이상루 하단부 
 

사람이 거주하지 않는 듯..ㄷ 자형의 관리사를 대문틈새로 안을 들여다 본 모습이다.
 

T자형의 제사와 일자형의 이상루 의 외관이다
 

입구의 고목숲이다..이곳 신안동김씨 시조묘소 역시
시대의 흐름에 따라 돌보는이 없이 방치되어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단소 입구 안내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