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6>백양산 2003.6.1

유월 첫산행 백양산에서
2003.6.1  성지곡-백양산-불태령-만덕봉-참샘= 6시간
 

지난주부터 내린 비로 한주를 건너뛴 산행나가며 유난히 파란 세미산을 담았다.
 

 다리만 튼튼해선 안돼..  산행시작 1시간쯤 경과후 적당히 하는게 좋다.

 

다음주 지리산 종주산행을 갈 참인데 걷는거 부실하면 안돼..
오늘도 우린 열심히 산을 오르는 중이다..잠시 휴식시간에
 

능선을 올라서 부산진구쪽 으로 이어진 능선을 바라보며.. 산상의
통신중계탑까지 오르는 임도의 모습.

 

청아한 산능선 사이로 내랴다 본 도심풍경..시야를 가릴만큼 운무가 끼었다.
 

멀리 동쪽의 황령산쪽을 담았는데 어디를 보아도 모두 흐릿한 모습이다
 

정상의 돌무더기 앞에서
 

지나온 길을 역으로 조망해 보니..올망졸망 능선길이 정겹다.

 

만덕동의 아파트촌을 내려다 보며 내려갈 마지막 봉우리 앞에서
 

만남의 광장 숲에서 올라오는 이곳도 경사가 심한곳이지만
늦은 오후에도 적지 않은 사람들이 올라오는 중이다
 

산길은 걷는데 정취를 느끼지만 가끔 눈을 돌려 아름다운 주변경관도 감상한다.
 

울창한 숲을 배경으로.

 

 약수터 앞 잔디밭에 피어난 아름다운 노랑개자리 인지?? 벌노랑이인지??

 

밤꽃을 닮은 도토리꽃

 

가로공원에 핀 인동 
 

도로변의  돈나무를 마지막으로

 

산행사진 끝,,  지리산 종주대비 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