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9-13
이틀간의 북파 일정을 마치고 , 다시 연길로 가는길은 두만강 접경 도로를 따라 올라가는 여정이다.
2012년 6월의 코스와 달라진 점은 북파에서 진입하는 시작점이 다른다는 것이다.
아래 협곡부석림 이라고 쓰인 저 출입구로 진입하여 바로 올라가지 못하고 , 많이 우회하여 접근 한다는 점이다.
덕분에 , 나는 얻은 보너스도 있다.
가는길이 이전과 달라지니 만나는 대상이 늘어난다는 점이다..
달라진 길은 초반에 북파->화룡시로 가는 도로를 이용하게 되고, 화룡시 62키로 남긴 지점에서 갈라져 우회로를 이용한다.
중간 지점인 활구림장 까지는 19키로 거리를 임도 같은 숲속길을 달렸다.
이곳은 황구림장의 입구쪽으로 나와 이제 국경마을인 아동촌까지
또 숲길로 숲길로 이어져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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