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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중국)/2013 가을 백두산

천지폭포->소천지 탐방

by 윤라파엘 2013. 8. 15.

2013-8-12

 

오전에 천문봉에서 폭포 관광지로 하산하여 ,  소천지 까지 돌았다.

일반 관광객이 순회하는 코스에서 우리는 하룻밤을 기상대에서 더 머물렀다는 차이,,

그런데,  셔틀버스비 는 당일적용이라고 ,, 하산 버스비를 더 물어야 했다니, 이해되지 않았다.

 

다시 시작된 천지폭포 관광

 

 

 

폭포에서 흘러내리는 천지의 물줄기

 

 

유황온천이 스며 나오는 위로 놓여진 다리를 건너 폭포로 관람을 나선 관광객

 

 

 

 

노천 온천수 -계란을 넣으면 바로 익는다.

 

관광지는 계속 정비중이다.

 

 

 

 

 

 

다시 앞에선 천지폭포

이젠 저 계단을 통해 천지로 올라갈수는 없고, 여기서 구경하고 돌아서야 한다.

 

 

  

    

우리도 기념샷

  

금지구역 으로의 출입을 협상하는 동안 잠시대기.

 

 

별도의 입장요금을 지불하고 , 폭포로의 근접 접근을 시도했다.

1인당 50위안

다른 관광객에겐 식물탐사 학술팀으로 입장을 정리 했다고 한다.

 

 

  

 

가을시즌이라 꽃은 많지 않았다.

 

두매양귀비

 

큰오이풀과 솜방망이

 

바위솔

 

  

 

  

율리아꽃 ㅋㅋ

 

 

  

 

 

폭포 아래까지 들어가 탐사를 마치고 나오는 길,,

기념샷을 담는 관광객이 가득하다. 한국인도 제법있다.

 

금매화

 

 

 

톱풀

 

백두산의 사계 사진전이 열리고 있는 도로모습

약 두시간의 폭포주위 탐방을 마치고 ,  소천지로 이동한다.

 

소천지에는 새로 생겨난

기도하는 시설,, 불전함도 있고 스님도 한분 상주하고 있다.

 

우리는 소천지 경내에 있는 식당에서 컵라면으로

중식을 먹기로 한다.  먼저 피로를 덜 겸 맥주한잔씩,, 그리고 제공된 안주

 

중국 컵라면,,

 

늦은 오후 식당엔 밥도 떨어지고 , 이렇게 그늘에 앉아 점심을 먹었다.

그래도 맛은 좋다.

 

 

식사 후 소천지 주변 탐방,,

 

전부터 있었던 기도처 한곳은 그대로다.

 

모싯대

 

 

고본,,

 

소천지 반영

 

모싯대가 예쁘다.

 

 

 

 

투구꽃

 

 

 

박새

 

박쥐나물

 

 

율리아님 기념샷

 

율리아님 붙여주신 코끼리 코,,

ㅎㅎ 맞네요 그런 느낌이 듭니다.

 

엉겅퀴

 

꽃쥐손이

 

 

소천지 반영

 

 

 

촛대승마

 

 

 

참바위취

 

 

마지막 촛대승마를 담고 , 소천지를 떠난다.

 

다시 숙소에서 ,,

접근이 아주 어려운 한곳 더 들러 귀한 야생화 구경하고  오후 5시 다시 숙소인 휴가산 산장으로 귀환했다.

.

.

휴가산 산장에서 이틀째 밤을 자고 아침 숙소에서 담은 주변 모습 

 

벌개미취

 

쉽싸리

 

무슨 훈련시설 같은 곳이 숙소뒤에 있다.

 

휴가산 산장 외관

 

바로 앞에 보이는 구 북파산문,,

지금은 북파산문 역시 어마어마한 크기와 위용을 자랑하며 새로 건설 되었다.

 

아침식사 메뉴는 빵식과 누룽지 탕

잘 먹지 못하는 일행이 있었다. 하지만 여행의 체험이라 생각하면 흠잡을 일도 아니다.

 

 

숙소를 나서며 기념샷 ,, 백두산을 오며 3일밤을 지낸곳이 되었다.

오전 8시 이곳을 출발하여, 두만강변 따라 탐방이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