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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중국)/2013 가을 백두산

<500차>천문봉 등정

by 윤라파엘 2013. 8. 15.

2013-8-11

목표로 했던  북파 최고봉  천문봉을  드디어 올랐다.

개인산행기록 500차의 의미도 함께 작성 되었다. 1000차는 내 생애  통일한국의 백두산 최고봉 장군봉을 오를 수 있을까??

비록 셔틀버스를 타고 올랐지만 ,  그 감격은 남달랐다.

많은 관광객이 머물던 정상부를 오후늦게 올라 , 우리끼리 여유를 부리며 , 정상에서의 시간들을 즐겼다.

 

정상->일몰->기상대주숙->일출->철벽봉->흑풍구 능선의 모습.

 

용문봉에서 지름길로 내려와 도착한 천문봉행 버스 승강장은 인산인해,,

이 대열을 앞질러  승차하는 과정은 안내 선생님 몫..

 

 중국의 방학기간과 휴일이 겹친 일정에 엄청난 내국인의 탐방에 ,

곳곳에서  버스이용하기 비상책을 발휘하는 안내선생,,

 

 

 

 천문봉을 오르내리는 작은 버스들,,

 

 셔틀버스 운영사무실 건물

 

 쉬임없이 올라가고 내려오는 버스,,

오후 4시

 

 

 오후 5시

천문봉 최고봉 에 올라섰다.

 

  기념 샷

 

  

  

 

 

 

접근이 금지된 난간엔 역광의 햇살이 눈부시다.

 

 

 

건너편 기상대 건물

 

   건너편 북한 장군봉

 

 천문봉 정상에서 본 기상대주변 건물모습들,,

 

부셔져 내릴것만 같은 천문봉 모습,,

 

난간에서 기념샷

 

 저 아래 곳곳에 안테나가 세워져 있는것을 보면,

지형의 변화를 사전 감자하고 있나보다.

 

포토존

  

  

 

이 천지의 중간으로 북한과 중국의 국경선이 지나고 있다.

  

  

최고봉에서 보는 천지의 원경

   

탐방로 모습

 

 

 

정상에는 단단한 바위군도 있다.

 

 

 

북한쪽 살표보기

 

 

 

 

  훤히 내려다 보이는 북한쪽 시설물들,,

 

 

포토존

 

 

일반 관광객이 모두 내려간 시간,,

또 다른 팀도 우리처럼  주숙팀이 있나 보다. 이 시간엔 기상대에서 숙박하는 팀반 소소인원이 남은 모습이다.

 

 

 

 저 멀리 보이는 하얀 표시가 북한의 6호 경계비다.

 

 탐방로는 6호경계비 아래까지 연결되어 있다.

 

 

정비된 탐방로 모습

 

 

관광객이 모두 철수한 한적한 모습

 

 기상대 건물에서 본 탐방관리소와 천문봉 모습

 

 도로 보로책 뒤로 보이는 북한쪽 봉우리

 

백두산에서의  일몰경 담기

 

 

 

 

 

 

 

 오후 7시 36분 완전히 해가 내려가고 초승달이 떴다.

 

백두산 일출경 담기

오전 5시

 어둠속 기상대 건물

 

 

 

 구름이 끼어 5시 34분 해가 구름띠 위로 올라왔다.

 

 

 

 

다른팀도 일출경 관람중..

 

 

어제 용문봉 올랐던 건너편 능선

 

 

일출경 구경 후 단체사진 

 

 

 아침을 맞은 기상대 전경

 

 

 

철벽봉으로의 야생화 탐방

관리책임자가 출근하기전 식전에 나선 탐방 -철벽봉의 야생화

  

구름범의귀

 

 산용담

 

 

 

 

두매양귀비

 

 

호범꼬리 

 

 

 

 

 

 

 

 

 

분취

 

 

 

 

  

 

 

 덕산님

 

 

 

 

늦은 개화를 선보인 철벽봉의 야생화들,,

 

 앉은좁쌀풀

 

 

구름송이풀

 

 바위구절초

 

 

승사하

 

 

 

 

담자리꽃나무

 

 

 

철수중인 탐방팀

 

 씨범꼬리

 

 

 

개미자리

 

 

 

 

 

 

 

 

 

고운 색감의 분취    

 

 

이른아침 철벽봉 탐방은 기상대 아랫쪽 흑풍구 능선으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