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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동강 하구

다대포 오후풍경

by 윤라파엘 2011. 9. 27.

다대포 일원의 사진촬영에서 제대로 그곳 정취를 담기위해선 일출,일몰,음악분수를 빼면 볼 것이 없다고 해도 틀린말이 아니지싶다..

그것이 없는 한낮의 다대포에서 그래도 나는 사진을 찍었다.  앙코없는 찐빵,, 그래도 구경해 보세요,,

 

일출때 가끔은 오메가 촬영도 가능한 곳...  수평선이다.

저기 보이는 낚싯배 선착장 용 나무다리는 엉성하게 보이기는 하지만 일출사진에 잘 넣어 담으면 멋진 소도구가 된다.

언제 나도 한번 해봐야 할텐데,,

  

언젠가는 사진찍는 분들이 저 다리를 많이도 올라 갔지만 , 이젠 그곳 낚싯배 조합에서

통제를 하는곳이라 엄두를 못낸다. 

 

 오후여서 쉴새없이 들어오는 배에서 내린 낚시하는 분들..

 

암만봐도 물에 쓸려갈듯 허술하게만 보이는 목조 다리,,

 

 사람을 실어나르는 배들이 접안중인 모습이 들어왔다.

 

사람들이 내리고 ,, 한번에 10여명이 내리는것 같다.

 

다시 배는 바다로 가고 ..

이정도 에서  이 나무다리의 용도와 위치를 확인한 후 자리를 이동한다.

.

.

다대포 해안으로 

 고속정 보트 접안시설이 설치된  달라진 모습들을 하나씩 담아보며, 낙조 전망대로 이동중,,

 

다대포 해안을 리모델링 하자 새로 생겨난 모레톱

인간이 인위적인 헤코지를 하니 자연은 금방 방어자세를 취하는 모습이리라,,

     

 새로 생겨난 앞쪽의 모레톱에 밀려드는 파도가 , 이전의 안쪽 해변 모습이었다.

 

 낙조전망대에 서서  오후햇살 담기

  

 

 

 

 

 

다대포 해안에 자연적으로 생성된  새 모래톱의 해안과 , 주변 모습들,,

 

 구 해안 앞에 보란듯이 생성된 모래톱의 전경

 

 

 다대포 해안 송림

 

 

오후 5시 즈음 아직 노을이 드리우기전,,

다대포 해안에 가득퍼진 햇살받은 풍경들을 담아 보았다 . 저기 보이는 아파트앞 푸른부분은

새로 조성한 송림이다. 낙동강 정비사업의 연장공사로 인위적으로 다듬어지고 있다.  설운도의 노랫말 같은 아름다움이 지켜졌으면

좋겠다. 

 

다대포 오후 풍경 산책 끝~~~~~~  

 

24

두둥실 뭉게구름
흰파도 푸른물결
다대포 백사장에
꽃피는 즐거움

수많은 사람들의
끝없는 낭만속에
몰운대 솔바람이
가슴을 씻어주네

조개줍는 아이들
꿈을찾는 여인들
얼마다 가슴마다
피어나는 웃음꽃

갈매기떼 춤을추며
축복의 노래
발자욱마다 그려지는
사랑과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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