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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탐방/┕ 도룡농

숲속은 봄꽃잔치

by 윤라파엘 2011. 4. 11.

d7000 에 적응하기

2011-4-11

새 기계들고 첫 탐방을 나섰다.  완전히 적응 하려면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한걸 느꼈다.

 

잔털제비꽃

이후 제비꽃 종류확인은 추후 다시하기로 한다.

 

흰젖제비꽃

 

양지꽃과 개별꽃

 

얼레지 늦둥이

 

 무성한 꿩의바람꽃 잎사귀

 

알록제비꽃

 

 산자고

 

 개별꽃

 

 현호색

 

 개감수

 

 

남산제비꽃

 

 고깔제비꽃

 

 노랑제비꽃

 

잔털제비꽃

 

 산자고

 

금붓꽃

 

 노랑제비꽃

 

금붓꽃

 

 

 

 

 

 

산자고

 

 

 

 

 자주괴불주머니

 

알록제비꽃

 

자주괴불주머니

 

 

현호색

 

 춘란

 

 노루귀

 

 깽깽이풀

 

큰개별꽃

 

 댓잎현호색

 

 마지막 빛을 받은 유일한 그루

 

현호색 흰색

 

 

 

 

 

 

 

깽깽이풀’은 재미있는 이름이지만, 왜 그런 이름이 붙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그런데, 깽깽이풀의 생태를 보면 그 답이 나올 듯하다. 깽깽이풀은 처음에 나온 자리로부터 줄을 지어 새순이 돋아난다. 그렇게 된 까닭은 개미가 제 집으로 물고 가다 띄엄뛰엄 떨어뜨린 씨앗들이 개미가 지난 길대로 싹을 틔운 것이다. 깽깽이풀은 씨앗 표면에 개미가 좋아하는 꿀샘인 얼라이오좀을 만들어 개미의 도움으로 번식하는 전략을 쓰고 있는 것이다. ‘그 풀이 살아남는 법’이라고나 할까. 그 줄로 난 모양이 외발로 앙감질하여 걷는 ‘깽깽이 걸음’ 자국 같아서 그런 이름이 붙었을 성싶다.

깽깽이풀 뿌리는 약으로도 많이 쓰는데, 뿌리는 노랗고 잎이 연꽃잎 같아서 ‘황련’(黃蓮)이라고 한다. 북녘말로는 ‘산련풀’이다. 특히 심장에 화(열)가 많이 생겼을 때 뿌리의 차가운 성질이 화를 가라앉히는 작용을 한다고 한다. 아닌 게 아니라 잎 모양이 심장처럼 생겨서 신기하기도 하다. 그러나 약으로 쓰겠다고 마구 캐다 보니, 멸종위기 2급 동식물이 되었고, 요즘은 산에서 만나면 행운이고 식물원에 가서나 볼 수 있어 안타깝다.

<한겨레 풀꽃이름 저자 임소영씨 글 인용>

 

 

 

 

 

 

 

 

 

 

 

 

 

 

 

 

 

 

 

많이 이른 애기똥풀

 

말냉이

접사렌즈 테스트

 

꽃마리 접사 테스트 ,, d7000 성능은 만족 하겠는데,  얼른 조작방법을 익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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