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타고, 호포에서 고당봉오르기
2010.10.09
거대한 억새물결 출렁이고, 가을빛 곱게내린 산정을 걷는 낭만의 금정산 가을종주산행 ,,굳이 종주는 아니지만 고당봉에서
6-7시간의 능선을 걸어 오는 산행 이어서 붙였다. 올해는 조금 일러 감흥이 반감이었는데,,
<먼저 동영상으로 담은 전 구간 모습 보기>
지하철-->호포-->임도까지
임도-->고당봉-->의상봉
동문-->만덕-->초읍고개
다음은 산행중 담은 사진을 두편으로 나누어 보기 그, 첫번째 페이지
(1) 호포-->마애불-->고당봉
장구채 - 석죽과 두해살이풀
시멘트 도로변에 핀 꽃들,, 사람들의 시선을 전혀 받지 못하는 식물이지만, 오늘은 지강이 스포트라이트,,
흰꽃에 모양이 길게 목을 뺀 모습이 달맞이장구채 ?? 석죽과
대관령과 울릉도에 핀다는 두해살이풀이다.
청하향초,,
만수국아제비 라고도 하고 쓰레기풀 이라고도 한다. 향이 독특해서 숨이 막힐정도로 강하다.
호포마을의 물봉선
참취 꽃
야생에 핀 야생인지?? 도라지 꽃
지하철에서 1km 올라온 곳
물개발나물 - 미나리과
정성으로 세워 준 이정표들,,
까실쑥부쟁이
오리방풀
가산리는 어디인지 ??? 궁금해서 한번 가 봐야겠다.
첫물 낙엽든 잎들
초오속 투구꽃 - 독성 식물이라고 한다.
마애불 아래 너덜길
마애불 주변 단풍
이제 서서히 가을빛이 두드러 질 듯
아애불에서 올려다 본 암석벽
난간의 구절초 한그루
마애불
얼굴부분 을 당겨 본 모습
무슨 나무의 잎인지 , 단풍이 가장 빠르다.
마애불로 내려서는 상단 초입의 길가 구절초
꽃계절의 마지막 당번 꽃향유
마애불상단 들머리에서 본 낙동대교 쪽 산아래 풍경
미역취
누룩치
구절초 - 잎하나 코에 대어 보니 향이 정신을 들게 한다.
상쾌한 향에 기분도 up~ 계속 진행 이제 금정산 주능으로 간다.
호포에서 고당봉까지 오르며 담은 사진 정리하고 , 사진이 많아 한 페이지 더 배치한다.
오후 1시 30분 산행 시작 후 - 여기까지 2시간 30분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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