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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여행

2010 일본 키타규슈 여행 -오리엔티어링 경기참가

by 윤라파엘 2010. 1. 30.

2010 후쿠오까현 신춘OL 대회

2010.1.17

키타규슈 중앙공원 테레인에서 대회가 열렸다.

호텔에서 제공한 아침식사를 위해 올라온 스카이라운지 식당

날이 밝아 어젯밤 야경과는 다른 느낌으로 밝아오는 시가지를 내려다 본다.

 

학교의 아이들이 움직이는 모습과 일반인의 모습이 눈에 들어오는 일본도시의 아침풍경.

식사후 적지않은 연령에도 , 아침일찍 각자의 승용차로 우리를 픽업하러 온 임원분들

 

오늘이 대회가 있는 날이어서 바쁠텐데 , 이렇게 우리로 인해 많이

수고를 하게 한다.
 

자주 열리는 길거리 회의,, 우리의 동선을 따라 수시로 바뀌는 이동상황을 이렇게 모여 의논하는 모습이다.

시간별 봉사인원의 참여와 귀가를 철저한 계획으로 수행하는 모습이 놀랍다.

 

 아침식사를 마친 일행이 모두 내려와 차량으로 분산하여 행사장으로 향한다.

 

 대회본부는 사야가타니 스타디움,,

일본 간판들은 뜻이야 알아듣지만 , 말로는 표현이 안되는데, 차라리 영어로 써놓으니 편하게 읽어낸다.

 

찬 새벽공기를 가르며,, 대회준비에 바쁜 모습들,,

 

오늘 만난 그곳분과 재회의 인사도 나누고 ,,

 

대회본부 주변모습 딤기

 

행사장에서도 진행중 수시로 하는 즉석회의 모습.

저 깃발 든분이 회장이시다. 완장을 차거나 깃발든 사람은 항상 리더의 임무를 수행 하고있다. 

 

이곳은 육상경기장

 

대기하는 우리측 일행

 

기록사진-스탠드형 깃발조립

 

차곡차곡 개어놓은 깃발을 꺼내 스탠드봉에 조립을 한다.

   

이 일을 여성임원들이 담당을 했다. 

책임자는 에이꼬 여사

 

접수대에 서서히 선수들의 등록이 시작되고

 

기록사진 - 행사용 소품

 

스타트라인으로 선수를 유도하는  안내문

 

접수대 주변모습
 

접수대주변 모습들,, 오전 9시 50분

 

거리에 세워진 유도깃발

 

 스타트라인의 풍경

 

도착지 풍경

 

간식제공 코너

 

부산에서 선뵌 어묵국 제공방법과 흡사한 일본어묵 국을 한그릇씩

 

 속속 귀환하는 선수들

 

경기복도 입지않고 거의 유람수준으로 코스를 돌고온 한국분들

 

한기승박사 일행

 

 시상식 부품으로 제공한 양배추 한통

 

이때까지는 아내가 3위 였더니

 

 

내 기록은 1시간 04분 31초

 

 제대로 갖춰입은 경기복 모델,,

 

제일교포 배용대 씨를 만나 한국말로 시원하게 대화를 나눴다.

 

우리측 일행들과 기념사진 ,,그는 키타규슈 시내에서 분식집을 운영한다고 한다.

일제징용 후손의 3세로 거창이 할아버지 고향이고 , 광주에서 음식공부를 하고 되돌아 갔단다. 

 

이때까지 나도 3위 였는데

 

속보소 풍경

 

한국선수 도착모습

 

기록사진 - 재활용을 위한 등번호  

행사가 끝남과 동시에 순번데로 정리를 해서 다시 보관한다.

 

 

속보소 풍경

 

단독출전 클라스는 혼자1위

 

 

일본어린이 두명이 우리등번호 앞과 뒤여서  함께 사진을 찍었다.

 

도착지 속보소 전체 모습

 

 

속속 도착하는 선수기록 작성중인 본부석

 

 

 

 

모든경기자가 도착하기까지 기다리며

 

 

시상식 거행,, 각 클라스별로 3위 까지 상장과 부상을 주었다.

시상자는 후쿠오까 체육국 이사

  

엘리트 클라스 남자 21세 그룹

 

장년a 클라스

 

 

양배추를 하나씩 받아들고 기념촬영

 

 

여상클라스 수상자들,,

 

 

어린이 클라스 수상자

 

 

여자초보 클라스 ,,

 

 

 

 

아내는 일본선수들 성적에 밀려  4위가 되었다.

 

나는 최종 6위로 결정,,

 

여성 장년클라스에 우리측 수상자가 있다.

 

 

 

70세 그룹의 단독수상자

 

양측 임원의 단체사진 남기기

 

즐겁고 멋진 하루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