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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외

베트남 여행 -하롱베이 관광 2006.7.3

by 윤라파엘 2006. 7. 3.

베트남 하롱베이

2006.7.3 

유네스코 지정의 세계적 자연경관의 하롱만 의 3000여개의 그림같은  섬을 배로 이동하며 관광하면서,

천동동굴 과 선상 중식으로 다금바리 회를 제공 받았던 일정

 

이틑날 아침 무지개가 드리운 하롱베이 서쪽
 

바다위로 펼쳐진 섬  풍경
 

 하롱베이 관광유람선

 선실내부 - 팀별로 배에 전용 승선을 한다.

 

저 수많은 배가 모두 유람선이다,, 섬으로 나가는 배를타고 보는 부두풍경
 

무슨 옛날  전함같은 느낌,, 하롱베이 수많은  섬들을 향해 나가는 배에서 본 모습들,,  
 

기념사진,,

 

일본 사람들이 놓아주고 있다는 공사중인 연육교 원경,,

현재는 도선들이 운행중이다
 

하늘에서 용이 내려온 모습이라는 하롱베이 3천여 섬들 사이로
 

거센 바닷바람을 맞으며 , 선상에도 올라가고

선실에서 주변의 섬을 구경하며 이동중이다.

 

 이 관광유람선 주변으로 작은 배가 따라 붙는건 과일등을 팔아

생계를 이어가는 잡상인의 배로, 동력으로 움직이는 큰배 주변에 붙을땐 아슬아슬한 장면이 목격된다.

그 힘겨운 노를 젖는  연약한 어머니의 모습이 잊혀지지 않는다.

 

천동동굴 관람을 위해 배가 진입하는 사이 느려진 속도를 이용해서

우리배로 따라 붙었다. 바나나등을 판다.

 

수상가옥촌 ,,

저렇게 고기를 잡고 키우며 생활하는가 보다.

 

동굴관람을 위해 관광객을 내려놓고 기다리는 수많은 유람선

 

 사람들들에 밀려서 배안에서 대기중,,

 

천궁동굴 앞 , 배에서 내리기 전 선상에서 보는 건너편의 모습
 

동굴입구 선착장의 모습
 

이포모에아(학명:Ipomoea cairica, 영명:Messina Creeper, Ivy-leaved Morning Glory)
메꽃닮은 언덕의 꽃들 ,,내려서 동굴로 올라가는 길에서
 

부겐빌레아,,하얀꽃술을 내민 붉은 꽃
 

부겐빌레아=원예
천궁동굴 입구를 오르는 절벽아래서
 

천궁동굴속
석회암으로 형성된 섬엔 해적들의 은신처이자 게릴라들의 아지트로 이용된 석회동굴이 많다.
그 중에서도 천장이 달 표면을 닮은 천궁동굴은 1962년 호치민과 함께 하롱베이를 둘러보던 러시아
우주비행사 게르만 티토프가 “내가 생각하는 달나라 모습과 비슷하다”고 극찬한 곳이라고 한다.
 

조금 더운 동굴내부,, 많은 사람의 발길로 어수선해진 분위기다

 

조명을 설치해 동굴내부의 아름다움을 돋보이게 해 두었다.

  

안내원의 설명을 듣는 관광팀
 

내장 플레쉬를 사용해서 중앙이 검게나온 사진들,,

기념사진

 

초기의 원형이 보존 되었을때는 꽤 아름다웠을 내부

 

사람의 손때와 먼지가 쌓였지만 , 관람가치는 있어 보였다.

  

 종류석의 모습

 

 

곳곳에 안내표지가 있었지만 , 더워서 , 얼른 빠져 나오는 길이다.

 

 

많이 더운 동굴속에서
 

안내원의 설명을 들으며,,

베트남과 인도차이나의 역사를 잘 설명해 주는 한국인 현지 안내원 김명국

  

 

 

 

 

출구에서 본 동굴안 풍경
 

천궁동굴 앞 포구,,관람객을 올린후 대기하는 유람선 
 

수상에 띄운 수족홀의 바닷가재
 

선상에서 맛보는 다금바리 회맛도  잊지 못할 추억이다
 

수상회센타에서 보이는 하롱베이 섬들
 

물위에서 살아가는 베트남 국적의 수상가옥들 
 

보트피플과는 달리 베트남 현지인들이라 한다
 

티토프 섬에서 모터보트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항릉원은 하롱베이가 숨겨놓은 요새.
썰물 때 드러나는 동굴 속으로 들어가면 바위섬에 둘러싸인 타원형의 호수가 나타난다.
 

 계속 이동하면서도 보여지는 그  일본이 지어주고 있다는 연륙교

하롱베이 섬사이 잔잔한 에머랄드빛 바다위
 

하롱베이(세계자연유산)
영화 ‘인도차이나’의 무대로 유명한 베트남 북부의 하롱베이는 인간의 손으로는 그릴 수 없는 수묵화다.
 

수상회판매소를 지나 전망대가 있는 티토프로 향하는 유람선들
 

유람선 사이로 곡예하며 일회용 낚싯대와  과일을 파는 소형보트들
 

뽀뽀바위,,
 

어린아이를 동반해서 구걸을 하는 모습,,
배속도에 맞추어 접근하는 엄마의 모습이 필사적이다
 

우리팀이 하루 전세를 얻은 유람선  투이롱
 

바이차이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타고 호수처럼 고요한 바다를 미끄러지면 안개 속에 숨어 있던
기암절경의 섬들이 양파껍질을 벗기듯 하나 둘 윤곽을 드러낸다.

에메랄드색 바다에 뿌리를 박은 3000여 개의 섬은 같은 모양이 하나도 없다. 여자의 젖가슴처럼 봉긋하게 솟은 섬,

사람의 얼굴을 닮은 섬 등 바다에 뿌려진 보석들은 제각각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
 

전망대로 이동하며 회판매소에서 구한 다금바리회+바닷가재를 맛본다,
 

섬들은 석회암이어서 물이 없다,,바위섬 동굴에서 샘터에서 물긷는 주민
 

식사후 녹차등을 넣어 손씻는 모습-향기가 좋고,,손에 묻은 기름끼를 없애준다
 

 

호치민에 의해 티토프로 명명된 섬의 정상엔 전망대가 있다. 420여 개의 가파른 계단을
오르면 하롱베이의 전경이 파노라마 영화처럼 펼쳐진다.
 

 

티토프 섬 전망대로 접근중인 배안에서
 

시원한 바다위 
 

겹겹이 이어진 절경의 무인도 섬들
 

티토프 섬에 형성된 해수욕장에 현지인과 어울린 관광객들
 

 섬에 내리며 또다시 시작된 소낙비,, 원두막 아래

내리는 비를 피해 황급히 뭍으로 올라오는 해수욕객
 

전망대에 올라 , 일행의 사진을 담아 드렸다.
 

카메라를 맡겨서
 

 검은구름에 덮여 운치를 더한 섬들

바다위에 떠있는 섬들이 만든 풍경

  

 

 

 

전망대를 내려와 빗속에서 만난 노랑꽃.. 우리의 무궁화와 같다
황근,,우리나라 제주특산꽃인데,,
 

 

 다시 승선하여 티토프섬을 출발하면 배안에서 점심을 먹는다

한국의 대우가 리조트를 개발하던 섬
 

완공단계에서 현지사정으로 중된되어 있다고 한다 
 

항구로 들어가며 본 풍경
 

 

다시올 그날까지,,
 

관람에 나서는 유럽관광팀 , 우리배는 들어오며 보는 주변 풍경

 

선장의 세살배기 아들까지 인사와 잔심부름을 하며 ,  살아가는 모습이 어쩜 우리보다 더 평화로운지도 모르겠다.

하롱베이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