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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외

베트남 여행-호치민유적 관광 2006.7.2

by 윤라파엘 2006. 7. 2.

2일차 호치민 유적지방문-하롱베이 이동

2006.7.2

하노이 시내에 위치한 호치민 유적지를 둘러보고 버스로 3시간의 거리에 있는

하롱베이로 이동하는 모습들,, 

 

루테아(Pachystachys lutea),,탕로이 호텔 앞
호텔에서 조식을 마친후 버스를 타기까지 주어진 시간에,, 호텔주변 호숫가에서,,,,,

멕시코에서 페루에 걸쳐 분포하는 작은 떨기나무이다. 줄기에서 가지가 잘 갈라져 나오고, 잎은 마주나기로 홑잎으로 나며 무늬가 있다. 줄기 끝에 수상꽃차례가 나고 꽃턱잎은 노란색으로 수주일 지속된다. 주로 화분으로 이용된다. 관상화는 흰색, 끝의 3분의 1 정도가 2개의 입술 모양이다. 꽃피는 시기 거의 일년 내내이다. 꽃밥은 녹색이다. 비슷한 종에 꽃턱잎이 녹색으로 짙은 붉은색 꽃이 피는 코씨네아(P.coccinea)가 있다. 추위에 강하고 5℃ 이상에서 겨울을 난다. 번식은 꺾꽂이로 한다.

 

일일초 빈카=한국에서도 많이 심는 나무
 

Cassia속 ,,나무의 꽃-탕로이 호텔 호수변
 

후아끗런:베트남 흰도깨비바늘
 

탕로이 호텔 호수앞
 

호텔전경
 

일일초 빈카 흰꽃
 

머리만한 열매들 -잭프루트 [jackfruit]
 

이튿날 아침 호텔로비
 

탐스럽게 달렸다
 

 우뚝솟은 호치민 무덤기념관,,

호치민 유적지 관람을 위해 기념관으로 왔다. 늘 오전에 이루어지는 현지인과 여행객 참배 행렬
 

금속탐지기를 통과하고 정숙한 옷차림을 해야 입장이 되는곳
레닌, 모택동, 김일성처럼  이곳 호치민도 시신을 방부처리 하어 일반에 공개하고 있었다.

관람실 내부는 분위기도 엄숙하고, 감시가 철저해 사진을 찍는건 불가능 하다.

 

관람객의 눈 높이로 배치된 호치민의 시신은 홀의 중앙에 있고 , 네 귀퉁이는 총검을 한 군인들이

부동자세로 서 있고 , 안내병이 늘어선 내부엔 약한 조명을 해 엄숙한 분위기를 만들어 놓았다.

  

호치민 기념관 앞 바딘광장-호치민이 독립을 선언했던곳이라 한다
이 광장에서 부터 사진촬영이 자유로워 졌다.

 

 호치민 집무실 외관

 

호치민이 산책하며 늘 생각했다는 연리지,,

같은 나무지만 따로자라서 하나로 합쳐진 현상 ,,같은민족이 저처럼 하나로 되었으면,,

했던 베트민 영웅이 꾸었던 꿈의 상징이라,,그 꿈은 어쨌던 지금 이루어져 베트남은 통일되어 있다
 

호치민 기념 박물관
 

넘쳐나는 내국인 관람객
 

 구 호치민 집무실 앞

호치민 숙소,,베트남 소수민족의 건축인 기둥위의 집,,호치민은 이렇게 늘
전체 국민을 생각하는 철저한 행동과 실천을 하며 살았다고 한다
 

집무실안은 라디오 한대를 놓아둔 검소한 모습이다 .
 

베트남 전쟁으로 폭격이 있을 때도 호치민은 뛰어서 피신하지 않았다고 한다
숙소옆엔 지하벙커가 준비되어 있었다,,영웅이 살았던 평화로운 풍경이다
 

호치민 숙소앞 호수변의 나무들,, 그리고 나무의 새순
 

숙소안 풍경,, 닳은 책과 검소한 가구들,,

 

4-5개국어를 하며 전쟁을 이끌었던 그는 홍보전에도 천재의 능력을 발휘했다고 한다.
 

호치민이 즐겨 보았을 벙커앞의 나무꽃들
 

자라면 어름 머리만큼 커진다는 열대 열매들

 

나무순
 

 무게를 이기지 못해 늘어지게 커가는 열매들

 

 나뭇가지에 둥지를 튼 아름다운 줄기꽃 

 

기념관 앞 기념품 상점
 

전쟁기념관
 

 잎이 원추리를 닮은 예쁜꽃

 

호치민 무덤의 뒤,,그는 베트남 민족과 결혼했고,,집권후 주변과 연을 끊고 살았다고 한다.
다섯 번의 크고작은 베트남전쟁에서 패하지 않은,,베트남 영웅이었다.

  

전쟁기념관 도로변의 나무꽃들
 

 

더운 날씨지만 수많은 내국인 관람객으로 북새통이다
 

 청동 호치민 상

한기둥사원 ,,베트남 마지막왕조의 전설이 어린곳,,연꽃을 타고 내려온 귀한자식을 얻은
전설에서 기원한 연꽃줄기를 의미해서 기둥하나에 사원을 세웠다,,왼쪽 오른쪽으로
도는 방향에 따라 아들 딸을 얻는다는 풍습이 있다는 안내원의 설명이다
 

멜람포디움Melampodium paludosum,, 하노이 호수변의 화단
 

하노이 대우호텔을 배경으로 ,, 출장가면 이용하던 한때 우리의 아지트였다. 
 

거리풍경,,하노이 일번지에서 한식중식을 끝내고 이동하는 버스안에서
 

자전거 수레
 

레닌 동상이 있는 광장 을 지나며,,
 

베트남 전쟁에서 수없이 폭격과 복구를 되풀이 했다는 다리
 

논사이에 들어선 무덤들,,
 

베트남도 효도사상이 우리와 같다고 한다,,부모가 돌아가시면 임시 매장을 하고
유골만 남으면 거두어서 평소 많이 머물던곳에 무담을 만들어 드린다고,,

 

무덤풍경,,부의 정도에 따라 화려하게 꾸미기도 한다는,, 
 

초목이 풍성한 강변풍경
 

벽돌만드는 공장들 ,,비가 내려 물에 잠겼다
 

물위에 모여든 뗏목집
 

수상촌을 형성하고 살아가는 사람들

 

 

모를 찌는 사람들,,이곳은 2모작이라 한다
 

모두 특이한 무덤 풍경이다
 

 

 하롱베이에 가까워 지며

 눈에 들어온 하롱베이 풍경들
영화 인도차이나 에서 린딩팜이 은신하였던 아름다운 경치의 관광명소라 한다.

 

썰물이 되면 뻘이되는 갯벌에서 배를 띄울 때까지 임시로 쓰는 체취물 보관집
 

일본이 놓아주고 있다는 하롱베이 연육교
 

숙소인 MITHRIN 미시린호텔 앞 휴식중인 어부들
 

하롱베이 저녁풍경
 

하얀 망고스텐의 속 ,, 호텔에서 식사를 한후 주변으로 나가 과일을 사왔다.
 

 복숭아와 탄롱과일의 속=검은 깨가 박힌 듯,,

 저녁풍경

노을
 

검은구름낀 해안 
 

저무는하롱베이 하늘

  

숙소 MITHRIN 미시린 호텔앞
 

 한식집 하롱가든

호텔뒤쪽의 한식집에서 식사를 마치고 2일째 일정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