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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외

베트남 여행-땀꼽 관광 2006.7.1

by 윤라파엘 2006. 7. 1.

 1일차 닌빈지역(땀꼽관광)-쎈레스토랑

2006.7.1

 

첫날,,하나투어 측의 인솔로 6월30일 김해를 출발 하노이 THANG LOI 탕로이호텔에 도착했다. 

이튿날 첫 관광일정을 앞둔 아침,, 숙소에서 아침 먹으로 나오며,,

주변둘레가 13키로에 이른다는 서안호수변에 핀 수중화  

 

짖다만 호수위의 집을 배경으로,,
 

아침에 호수의 고기를 잡는 사람들
 

툰베르기아(Thunbergia),,,줄기꽃,,탕로이호텔에서  
 

사막장미(Adenium obesum),,메마른 가지에 피어난 꽃
아데니움 오베숨(학명 : Adenium obesum)으로...사막의장미(Desert Rose), 석화로 불리어 지는듯 

 

사막장미(Adenium obesum),,비가 내린다,, 호텔앞에서
 

 

나무에 달린 수천개의 애기열매가 이색적이다 
 

 

닌빈의 땀꼭늪,,하노이 숙소를 출발에서 버스로 2시간여 거리,,
 

관광객을 실어 나를 대나무 배들이 대기를 하는 선착장,,

대나무를 엮어 배를 만들고 콜타르 같은걸 바닥에 발라 놓아 방수를 했다 
 

한명의 사공이 한시간반 정도 물질을 하는 배에는 2명이 승선한다.
언덕위에서 관광객을 구경하는 현지민들,,언덕의 꽃은 베트남어로 난희 라고 한다.
 

사공의 아내는 입구에서 자수물 가게를 한다는 누욱=29살 ,,우리는 그에게 지정된 팁 1달러외에

조금 더 얹어 주었다.  배위에서 

 

늪 관광출발 

 

우리팀과 다른팀들이 함께 몰려와 늪은 갑자기 배들이 긴 행렬을 이루었다.

 

사공들은 일년만 이 일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수입이 좋은 편이어서 경쟁이 치열하지만
정부에서 허가를 얻어야 히고,,당원 노약자순으로 공급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호수엔 수련잎과 꽃들이 피었다
 

가끔씩 비가 내리는 땀꼽늪의 절경
햇살이 내리는 맑은날보다 , 감상의 운치는 더 좋은것 같았다.

 

배들이 다니지 않는곳은 수초들이 온전하게 자란다
 

 배를 젖는 사공들은 어린소년에서 할머니까지

석회암의 바위틈에 자라는 나무와풀들,,그리고 꽃들이 피어있다
 

 일미터 오십의 얕지만 거대한 호수 땀꼽

부녀가 관광을 온 모습

 

나이드신 내외분

 

늪을 가로질러 와서 멈춘 반환점

 

저 돌아래를 따라 조심스럽게 이동중이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잘 가꾸고,  주민들의 소득원으로 활용하는 지역,,

그리고 그 수입의 기회를 정부가 조절해 주어서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게끔 배려하는 정책

그런것을 알게 되었다.

 

짧지않은 거리를 연약한 분들이 계속 노를 젖고 우리는 관광을 즐기고,,

 

입구에서 보이지 않았던 안쪽의 호숫가를 따라 이동 중인 조각배

   

그런곳엔 동굴도 있고 그 동굴안으로 들어가 보기도 한다.

 

굴안으로 들어와 다른팀을 찍은 모습

 

일정한 간격을 두고 행렬을 만들어 이동하는 모습

 

무수히 피어난 어리연(화숑)
 

배는 계속 움직이기 때문에 초점을 잡기도 어렵지만,,

 

예쁜 연꽃을 계속 찍어 보았다.
 

고동과 어리연의 만남,,ㅋ
사공에게 부탁해서 건져올린 것이다. 그만큼 늪의 깊이는 손으로 닿을만큼 얕은곳이 많다

 

절벽위 코끼리바위
 

수초위에 핀 하얀꽃
 

 땀꼭늪의 언덕에 피어난 보라색 예쁜 야생꽃
"난희"라는 발음으로 들린 꽃이름

 

야생상태 이어서 그런지 꽃이름 을 알아내는게 쉽지않다.
 

다시 하노이로 돌아 오는길,,모내기하는 닌빈지역 농민들
고깔모자쓴이는 모두 기혼여성이라고 한다
 

현지식으로 중식을 하기 위해 들른  닌빈의 수상가옥

'Malpighia coccigera',,울타리에 피어난 작은꽃들,,
 

숙소로 돌아오는길 ,,하노이시내 서안호수의 저녁노을
 

연인들의 데이트코스,,오토바이에서의 사랑,,

그리고 어둠이 내리면 호수안의 오리배로 밀회장소를 얾긴다고 한다.
 

베트남 소수민족의 음식이 모두 모인 노천뷔페 식당 센레스토랑,,

200석 규모의 베트남 전통건물 양식으로 만든 하우스에서 베트남 대표 음식을 맛볼수 있었다.
 

내부의 모습
 

부페 한쪽에 마련된 무대위,,,아리랑을 부르는 아가씨들
 

베트남 전통음악과 의상을 입고 음악을 연주하는 모습
 

베트남복숭아(다오),,망고스텐(망곳),,리치(바이),,탄롱,,
어떻게 알고 관계사 직원분이 수소문으로 우리를 찾아와 주고간 과일선물,,

과일의 명칭을 종이로 붙이고 , 먹는법과 특징을 꼼꼼하게 소개해 놓았다. 그 내용을 그대로 옮겨본다,,
 

우측의 붉은색이 탄롱(베트남어로 탄롱)

 용과이며, 선인장 열매의 하나로 건강에 아주좋은 과일이다.(당뇨가 심한분도 드실수 있다)

껍질이 두껴우니 껍질을 벗기고 , 먹으면 된다. 하얀색에 검은깨 같은것이 박혀있다.

 

앞쪽의 베트남복숭아(베트남어로 다오) -씻어서 껍질째 먹는다.

검은색 망고스탠 (베트남어 로 망곳) - 두손을 잡고 누르면 안에 하얀색 을 먹는다 과일의 여왕이라고 한다.

붉은 동글동글열매 리치 (베트남어로 바이) -껍질을 벗겨서 먹는다. 안에 거은 씨가 있다.

순서가  맞나???

 

이렇게 첫날의 모습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