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두륜산 케이블카
2003. 3. 1
대흥사입구의 소문난 전주식당과 주인님,, 독특한 사투리와 걸죽한 붙임성으로 담박에 친해졌다..
전주식당뒤켠의 백구..순둥이다..
식당뒤편의 장독대..고추장 된장..
케이블카를 타기위해 이렇게 줄을섰다..
대흥사 입구 위락지구에 설치되어 보름전 영업을 시작했다고 한다
한번운행에 45명을 싣고 꼭지까지 15분여 걸려 오른다..
길아래 분수에 무지개가 떴다..
자연 개울에 설치한 소공원 분수..
대부분 아직 공사중이나 시승장 주변은 제법정돈이 되었다
돌처마 아래로 고목의 대비가 고풍스럽다..
오랜 기다림후 시승장으로 올라왔다..줄선 사람들의 모습
조성중인 인공폭포 주변
환경단체들의 저항을 받으며 완공되었다고 한다. 승강장을 떠나는 케이블카
시승장밖의 줄..
삼밭골은 더덕이 유명하다며..케이블카 안내원이 설명해 준다.
삼밭골의 계곡숲
하강중인 반대편의 케이블카 아래와 위의 온도차가 5도 이상이라고 한다..
케이블카를 내려 조망해보는 동쪽계곡과 연못
케이블카로 올라 인공으로 만들어진 길을 따라 저위의 봉우리까지 올라 보는게 관람의 전부다..
꼭지는 고계봉이다..먹거리를 들고 올라왔지만, 일행도 바로 하산해 버렸다..
날씨가 추우니 오래 머물지 않고 대부분 바로 하산한다.
두륜산 정상은 남동으로 멀리 떨어져 있다.
고계봉에서 보이는 케이블카의 상단시설물
이른 봄을 맞는 두륜산의 참나무 군락
흐리날씨의 산능선들이 겹겹이 겹쳐져 풍경을 만든다
고계봉 북쪽의 암봉
인공산책로..
저아래 능선의 아래엔 대흥사가 있다
서쪽으로 뻗어내려간 계곡줄기
나목들을 스치는 바람소리가 음산하다...
동쪽 바위능선..
아직 관광지 조성이 초기단계여서 황량한 모습이지만 , 곧 명소가 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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