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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미얀마여행

미얀마풍물-인야레이크=inya lake

by 윤라파엘 2002. 10. 5.

INYA LAKE 산책풍경

2002.10.5

숙소인근의 호숫가를 산책하며.. 양곤시민들의 휴식명소 인야호수를 들렀다.

양곤에는 이런 대형호수들이 몇곳 더 있다고 한다. 

대중교통수단의 일부

 

 시내버스..차종이 다국적 버스들이다.

 

호숫가의 사탕가게

 

호수변의 찻집
 

호젓한 호숫가
 

미얀마 순대

 

 산책나온 시민들

여유

 

사탕수수 껍질 벗기는 작업

 

 환각식물 "꼰" 판매 가게

군사정부의 암묵적인 허용하에 시민은 쾌락으로 망가져 간다. 이 표현이 적절하지 싶다.

민주화의 화신 아웅산수지 여사가 있는 도시다.

행복해 보이는 가족,, 어린아이..엄마 아버지 모습 

 

사탕수수 단물짜는 기계. 산책나온 시민들의 음료

 

받힘대에 단물을 받아 걸러서 판다
 

보리수나무 ..이 나무는 다른나무를에워싸고 올라가 원나무를고사 시키고 자란다고 한다..

또 밑에는 여러갈래로 올라가서 위에는 한그루로 뭉쳐진다고 한다..

부처님 득도의 상징인 보리수나무 이미지와 많이 다르다.   

 

구경꺼리 나무뿌리

 

비오는 영화를 찍기위해 호수에 양수기를 돌리고 나무위에서 물을 쏟는 방식이다.

우리나라는 소방차를 이용하지 않나??

 

촬영지의 구경꾼들..
 

아이들과 처녀들.. 

 

정치적인 억압이 있는 도시지만 , 이렇게 시민들의 사는 모습은 우리네와 별반 다르지 않다. 

70년대는 우리보다 잘사는 나라였다고 한다.

 

미얀마친구가 운영하는 골동품가게..우기 골동품 가게를 하고 , 건기에는 찻집을 연다고..

인야호수옆.. 겨울옷들은 북부지역으로 팔려나간다는 설명을 들었다...

   

 소의 목에 매다는 방울들

 

탁자와 주전자와 불상들..모두 골동품들이다
 

야외생활용 조명기구들
 

옛날식 판돌이 전축..200년이 되었단다
 

가게앞 보리수나무에 장식한 불단의모습
 

인심좋은 아저씨 골동품가게주인..쥬스도 얻어먹고 멋진 산책을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