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풍물 -알리앗셈사원

알리아셈 사원   

2002년 10월 5일 

 

모든 불교사원에 들어갈 때는 맨발로 들어가야 한다.

 

은빛찬란한 경내를 양해를 얻어 찍었는데 어둡게 나왔다.

 

주술문을 새긴건지 역사를 새긴건지 알 수 없지만 특이한 조각판이다
 

딱 한사람만이 들어가서 불상앞에 앉을 수 있도록 움막같은 집을  많이 만들어 놓았다..
이곳사람들은 태어난 달에 따라 각각다른 자기만의 기원소를 갖는다고  한다.. 이곳을 찾
아오면 자기 불상움막을 찾아 간다는 말로 이해했다.

   

대개의 사원의 금으로 도배되어 있다고 한다. 금빛찬란한 사원의 중앙탑
 

청동지붕의 사원부속 건물들.

 

부속건물로 딸린 기도처의 금장 건축물
 

창설자 스님의 사후모습이다..금으로 덮여있다 .

 

이 스님이 알리아셈인지 확실하게 알아듣지 못했다.

 

아주 오래된 사원의 지붕에는 금장을 입히는 보수작업이 계속중이다..
 

벽면의 기둥이나 구조물에도 모두 금칠을 했다..연꽃문양이 들어간
아주 오래된 거울이 세월의 무게를 말해주는듯..
 

사원중앙탑을 가운데 두고 동서남북 네방향으로 항상 꼭같은 출입통로
를 만들고 진입하는 아치형 구조가 일치한다. 이곳은 남쪽 출입문.. 
 

두 개의 사원탑가운데 금으로 장식하지 않은 탑

 

북쪽방향으로 보는 중앙탑의 자태
 

동쪽출입문의 모습
 

야자나무와 조화를 이룬 작은 뾰족탑의 무리
 

초기의 출입문 모습이다..단장을 하지 않아 조금 초라하다
 

조각된 석등 

 

담벼락을 이룬 조각문양의 돌받침대
 

 연꽃형으로 조각된 석조 기둥의 모습,,

 

찬란했던 불교문화의 성지다운 모습이 곳곳에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