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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미얀마여행

미얀마풍물-재래시장(네단마켓)

by 윤라파엘 2002. 10. 5.

 재래시장 네단마켓

2002년10.5일 오전 ,, 양곤의 재래시장을 둘러 보았다

시장입구 또다른곳의 찻집..아침 8시풍경이다
 

시장의 풍경
 

양곤의 찻집 풍경이다..바나나와 녹차가 주메뉴다 

 

과일가게와 머리에 이고다니는 빵을 파는 노점상
 

이건 꼰이라는 일종의 약한 환각제다..피로를 잊고 기분을 좋게 해준다는데.. 문제는 이걸씹는
사람들의 치아가 발갛게 물들어 있어 섬뜻하다. 관에서는 의도적으로 묵인하는데 그 이유가 정치적이다,

 

양파와 마늘가게..알이 좀 적은편이다
 

호떡같은걸 구워파는 가게
 

철물점
 

 건어물 가게

꽃집

 

어깨에 메고 다니는 할아버지의 방생하는 새..몇푼주고 새몇마리를 날려보내며 합장을 한다
 

쟈스민 꽃..공항에 들어오는 외국인들에게 졸졸따라 다니며 돈을 달라고하는 아이들부터
아침의 도로에서 운전사들에게 팔고 있는 그윽한 향기를 뿜는 꽃이다,,향기를 사세요~ 

 

한다발에 우리나라돈 20원정도에 판다
 

배추와 콩나물을 파는 채소가게
 

 과일가게..솔방울처럼 생긴 이열매알이 몹시달다.

 

모든여자글의 볼에 바르고 다니는 분장재료,,이걸 갈아서 바른다고 한다..물론 재래식이다
화장품식으로 나온제품도 있다고 한다.

 

알이작은 미얀마 감과 양대를 파는가게
 

미나리같은 채소들..
 

열무..오이..배추..호박

내가 머물렀던 집의 쿡들도 모두 여기에서 재료를 구입한다고 .. 

 

참기름...계란가게
 

마른생선들
 

바나나가게..
 

채소가게
 

시장통로의 가게모습이 매우 익숙하다,,우리 모습,,
 

미얀미도 주식은 쌀이다..한말에 우리돈9000원이다. 불과 석달전보다 50%가 올랐다고,,
 

부식가게들..
 

생닭을 파는가게..얼음이 없어 신선도 유지가 힘들 게 보인다
 

민물 메기들..
 

채소가게의 박나물..이렇게 짤라서 조금씩 사간다고..
 

시장안의 악동들..장기를 두고..아마 야바위 꾼인듯
 

친구와 시장에서 맞닥뜨린 예쁜 우리쿡 아가씨
 

시장통로
 

 수박가게..짤라서 조금만 사간다..

 

비닐봉지에 담긴게 뭔지 알아보지 못했다
 

과일가게..야자열매 맞나?
 

닭털로 만든 먼지털이 같은 방빗자루
 

 조금 규모가큰 과일가게..쟈스민 꽃다발을 달아놓았다

바나나 가게

 

시장가게마다 이런류의 기도하는 분향소를 두고있다.

 

 국화 가게

 

국화 가게2 ..친구는 이 두곳을 오고가며 가격을 깍았다
 

 시장건물의 외곽풍경

 

수레위에 꾸민 잡화상
 

개인가게의 분향소,,옛 우리나라에서 있었던 시주단지와 같은 존재..
 

머리에 이고 다니며 팔고 있는 벼 다발..말이 통하지 않아 용도를 물어보지 못했다..
 

쟈스민 꽃을 파는 거리의 소녀
 

 맥도날드 햄버거집

서점
 

공중전화소..시간에 따라 통화료를 받는다. 거리곳곳에 있다
 

시장앞 도로풍경
 

 행인들이 물을 먹을 수 있게 항아리와 컵을 두었다..나눔을 실천하는곳,,

숙소로 들어오는 길목의 한켠  ,,

 

우리네 서민들의 삶이 꼭 그대로 펼쳐지는 정감어린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