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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탐방/개인탐방 종합

빛으로 만나는 야생화 와 풍경

by 윤라파엘 2014. 4. 7.

2014-4

 

오후의 지는 햇살이 너무나 고운 계곡에서  예쁜 꽃들을 만나고 사진으로 담았다.

매가 뜯어먹은 듯 산 비둘기 깃털이 어지러진 돌틈에는 예쁜 현호색이 피어 진혼을 하는것 같다.

 

빛으로 만나는 야생화 와 풍경 해 넘어간 계곡에서 큰괭이밥을 만나며 담은,

47장의 사진,,,

 

 큰바위 아래서 제비꽃 한그루

 

 그림자를 드리운 4송이의 현호색

 

 그 현호색 옆모습

 

 누군가 그랬다. 제비입술이라고,,

 

개별꽃 무더기

 

꽃과 새순이 어우러진 계곡

 

 현호색 접사로

 

 

 콩자루 같은 너도바람꽃 씨방

 

 고사리과 관중

 

 삿갓나물 아래 거미 한마리

 

 아직 남산제비꽃이 건재하다.

 

 

 

족도리풀에 꽃이 봉오리를 맺었다.

 

 

 큰괭이밥

 

 

 흰괭이눈

 

 

 

 개별꽃

 

 

남도현호색을 닮았다.

 

큰괭이밥 잎모양

 

 

 

 약육강식의 현장 , 살코기는 하나도 안 보이고

뽑아진 깃털만이 가득 남은 모습을 만나다.

 

 그 속에서 피어난 현호색 꽃,,

죽은 새의 진혼을 하는듯 느껴진다.

 

 산비둘기인지

 

색이 다른 현호색 무리

 

족도리풀

 

투구꽃 새순

 

약한 빛을 받아 고운 꽃 한그루 앞에서

 

 천남성 새싹

 

 분꽃나무 꽃봉오리

 

 각시붓꽃 두그루

 

 

 

 

 

 

 오후의 빛을 받아 갈색이 된 나무의 새순

 

 산벚나무 아래서 담은 빛

 

 

 빠져 나오는 계곡은 군데군데 연초록의 능선과

아름다운 꽃이 수를 놓았다.

 

화사한 벚꽃나무 두그루

 

하루 전 보다는  조금 따뜻해진  봄날 을 보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