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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탐방/개인탐방 종합

지방도로 921번길 따라 가며,,

by 윤라파엘 2014. 4. 6.

2014-4

 

언양에서  경북 산내면까지 이어지는 지방도로 가 921번 도로이다. 이 도로는

산내면에서 운문호를 경유하는 20번 도로와 겹쳤다가 운문호 를 비키면서 경북 영천시 구간을 잇는다.

그리고 ,  운문호를 끼고 20번 도로를 조금 더 가면 경산자인으로 빠지는 919번 도로에 접속이 된다.

이 919번 도로는 군위 우보면까지 이어지는 도로다.

 

내게는 참 정겨운 길이고 옛 어머니를 뵈러 부산에서 대구로 갈때는 이길로 다녔다.

막힘도 없고 한적한 산골을 따라 가는 도로는 평화롭기 그지없기 때문이다.

이번에는 계정숲을 가기 위해 지나며 만난 그 정겨운 모습을 올려 보려 한다.    

 

 

 

 

 출발하기전 창밖을 보니 건너편 아파트 언덕에 고운 봄빛이 내렸다.

 

몇그루 벚꽃도 화사하게 바람에 꽃잎을 날리고,,

 

가성사거리에서 마나는 튤립의 강렬한 색이 고와 신호 대기중 한컷

 

 동래지하철역 울타리에 핀 명자꽃 모습들,,

아내가 셧을 눌렀다.

 

언양 궁근정 마을을 지나며 마나는 921번길의 시작,,

고헌산 아래 멋진 범선 건축물이 아름다워 차를 정지하고 담았다.

 

 소호고개를 올라가다 덕현리에서 잠시 내려 주변풍경을 담아 보았다.

벚꽃이 만발한 시골마을을  담으려 했다.

 

 

 봄이면 늘 들러보던 곳에서 잔디밭을 살펴보고

할미꽃도 담고

 

사초의 꽃도 담고

 

꿩의밥,,

 

 

 

 

 

 

 쇠뜨기도 담아본다.

 

 

 마을은 온통 전원주택이 들어서고 집을 짓느라

공사판이 버러지고 있다.  그래도 멀리서 보는 정겨움은 충분이 느껴진다.

 

 국민청소년 수련원 보트훈련 장면을 한참 구경했다.

 

 대현지에서,,

 

 괴불주머니

다시 이동중에 지촌 삼거리에서,,

 

 

 

다시 이동중에 919번 250 도로에서 본 운문호의 모습

 

 

 

은곡산장 위 도로에서,,

 

 

 

희곡지 풍경

 

 

용상면 주변의 복숭아 밭 풍경

 

 

 

자인네거리의 연하제에서 낚시하는 분들

 

자인네거리에서 신호대기하며 담은 모습들이다.

바로 500미터 앞에 계정숲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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