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는 삼락공원

2014-3월

 

장림공단 가는길 강변도로를 달리다 오른쪽으로 눈을 돌려보면 , 아직은 갈대색이 더 짙어 보이는 곳,,

가만가만 접근하여,  가까이서 그곳의 봄모습을 만나보았다.

 

 

삼락공원 화단을 가꾸는 분들의 모습이다.

구청에서 이렇게 정성을 들이는 것이 고맙고 박수받을 일인것은,

시민 휴식공간을 정성으로 운영해 주시니 말이다.

 

 

 

 야외에서 학생과 선생님의 상담모습,,

옆으로 왔다갔다 하다보니 , 대화 내용이 들려왔다.

 

 연인들의 뒷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다.

 

 

 제주수선화 밭에서,,

 

 

 

 

 거기 참새 한마리,,

 

 꽃잔디 화원에서,,

 

 

 

 

나무등걸 아래서,,

 

늘어진 수양버들,,

 

 

 원추리의 새싹이 푸르고,,

 

 샛강에 늘어진 버들가지에도 새순이 돋아나 초록빛이다.

 

 

개화를 시작하는 수선화

 

 

 

 

 

 

 

 

강변도로 언덕엔 샛노란 개나리가 꽃을 피워 아름답다.

 

다시 가던길을 위해 올라선 엄궁농수산물 도매시장앞 신호등에서 본

시장의 원형 선전탑 아래,,

 

가까이 가 보면 완연한 봄이 멀리서는 아직 겨을인듯 느껴지는 3월 중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