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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중국)/2012 봄 백두산

2012-6월 연변 4일째 두만강변 국경도로

by 윤라파엘 2012. 6. 11.

두만강 국경선에 인접한 원지라는 호수를 들러보고, 다시 동으로 동으로  국경도로를 달리며

연길로 이동하는 중이다.

 

산들꽃 팀의 2012년  복주머니난 탐방팀 운송버스

 

국경선 따라 만들어진 도로의 주변은

국유림임을 표시하거나 국경선 접근을 금지하는 표지들이 세워져 있다.

 

지나다가 습지가 보이면 , 거의

수색을 해보는 습성이 가이드님에게 있는듯 ,, 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안내를 해준다.

 

가축과 사람의 접근을 금지함,

 

삼림 및 도로 감시소,,

 

중국경찰차가 지키는 국경변 도로

 

 

 

 

중국측에서 설치한 월경 금지 철조망이 이어져 있다.

 

언젠가 불이 난듯,, 나무기둥이 검다.

 

도로변의 습지엔 동의나물이 가득 피었다.

 

 

 

 

국경지역에 작업중인 중국 병사들의 차량

 

 

동의나물

 

두만강 국경철책

 

 

두만강 상류

 

물줄기 건너편은 북한땅

 

국경철책이 있는 좁은강의 국경선,, 개울이 국경선이다.

 

 

습지의 사초류

 

땃딸기나무

 

국경선 에- 붙어있는 중국의 도로 오성홍기를 걸어 중국땅임을 표시하고 있다.

 

 

삼림속으로 뻗은 국경도로

 

작은 꽃 ㅎ나에도 의미를 두어 찾아보는 탐방팀의 모습

 

 

약간씩의 비가 내리는 6월의 만주땅

 

 

두만강을 이루는 물줄기는 이렇게 곳곳에서 모여든다.

 

때로는 억세게..

 

모두들 열심이다.

 

 

 

 

지척의 거리엔 북한지역

 

 

 

이 철책의 설치는 중국쪽에서 세웠다고 한다.

 

 

 

국경 인접에서 야생화 사진담기

 

 

중국쪽은 발전하여 이렇게 완벽한 도로를 만들었고,,

북한쪽은 아직 원시림이다.

 

 

그 도로를 걸어가 보고 있는 청사초롱 님,,

 

버스를 타고 이길을 가다보면 수시로 국경 검문소를 만나게 된다.

여권 보여주고 인원 파악하고, 꽃사진 담은것 보여주고,,

결국은 월중하는 북한인들을 감시하는 모습이라,,

 

 

 

 

 

달리는 차에서 자동 카메라로 담는 국경선 풍경,,

 

 

 

 

 

 

 

흐르는 개울이 국경선이 된 모습,,

두만강은 그렇게  평화롭게 흘러만 간다.

 

검문소에서 검문을 기다리는 동안

몰래 카메라,,

 

차창의 반대쪽에 검문소가 있고 군인들이 있다

곧 버스에 올라 검문을 시작 하기전에 담았다.

 

다시 출발,,

 

 

건너편은 북한가옥들,,

 

 

 

 

 

 

 

 

 

벽은 흰색 횟칠을 했고 , 지중은 붉은 기와모습이다.

여기도 불과 얼마전엔 중국보다 잘 살았는데 , 지금은 역전 된 형편이다.

 

 

 

 

꽃장대

 

 

 

 

 

중국쪽 경작지

 

 

 

국경주변 울창한 숲

 

최근에 준공된듯 깔끔한 세멘트 포장길의 중국도로,,

언덕에 무엇이 있나 야생화를 찾아본다.

 

 

 

 

 

 

 

달리는 차에서 보이는 나무들 사이로 북한가옥 들,,

 

좀 낡아 보인다.

 

 

 

 

긴 국경도로를 달리며, 북한의 모습을 추측해 보기도 하고,,

중국에서 설치한 철책의 의미를 되짚어 보면서 ,  많은 량의 사진을 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