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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록/산행 종합

<496차>달음산에서 동해바다를 조망하다,,

by 윤라파엘 2013. 7. 10.

2013-7-10

달음산을 오르는 방향은 다양하다. 오늘은 용천리쪽에서 올랐다. 

급경사 시멘트 포장 "상곡길" 의 최상단 사찰 도선사를 경유하며 정상까지 1시간 30분이 소요 되었지만

바람 한 점 없는 계곡에서  비지땀을 흘린 시간들,,

 

상곡리에서 외길 시멘트길을 따라 오르면, 처음 만나는 원효대 입구에 도착

이모저모 들러보기..

 

보지말고, 듣지말고, 말하지 말고,,

 

 고요한 평일의 원효대 대웅전 마당에서는  달음산 정상이 보인다.

 

 대웅전 뜰

 

화려한 단청 구경,,

 

 달음산 배경으로 한번 더 담아보고 ,,

 

종무소 앞에서  의미있게 배치한 불상을 구경했다.

 

수국에 둘러쌓인 부처님상

 

원효대를 나와서 다시 차를 몰고 , 좁은 시멘트,길을 조심조심 올라서

대도사 주차장에 차를 올렸다.

이곳에서  오후의 산행을 시작,,

 

 급경사 시멘트길을 따라 쉬엄쉬엄 오르니 마지막 사찰까지 30분이 걸린다.

최상단 사찰 도선사는 공사중이다.

 

아래에서 올려다 본  전면모습

 

불상들이 주변길을 가득 메우고 있다.

 

 너무나 더워 길에서 휴식중,, 인증샷 한장.

 

 잠시 휴식 후 공사중인 모습 담아보기

 

 

도선사에서 정상까지 600미터의 이정표 발견

 

 출발점 주차장에서 500미터를 올라왔다.

 

 이후 정상 가는 숲속 등산로를 지나며 ,

하늘말나리 담기

 

 

 

 

 

 

 

 

 

도선사에서 40분이 걸려 도착한 정성부 능선의 갈림길,,

이곳은 구간표시가 700 미터,, 100미터가 늘어나 있다.

  

 

정관 철마 일광쪽에서 달음산이 조망되는 곳에서는 어김없이 보여지는 그

이동통신 중계소  

 

 달음산 정상이다.

시원한 동해바다를 바라보며 , 땀을 씻는다.

고리원자력 방향

 

일광해수욕장 방면

 

고리원자력 방향

칠암,,임랑해수욕장 해안선을 따라 바닷물이 푸르다.

 

 아시아드 cc 전경

 

 

조금전 풀발한  송곡리 사찰주변 풍경

 

용천리에서 이곡 넘어가는 도로 주변모습

 

송정 달맞이 언덕 신축아파트 건물모습

 

 멀리 금정산 연봉들을 잇는 산그리메.

 

장산과 그 너머 영도 봉래산의 구름 뒤집어 쓴 모습

 

온산국가 산업단지 원경

 

 넉넉한 달음산 정상부

 

 정관 원경

 

바위채송화가 핀 모습

 

 

 

정상표지석 앞에서 인증샷 한장,,

 

 

 

다시 하산을 시작하며 발아래 보이는 상곡마을 풍경

  

 구조대 위치표지석 앞에서 정성부 마지막 사진 한장

상의가 땀에 푹 젖었다.

  

다시 내려선 대도사에서 담는 사진들,,

 

 

 

그곳에는 죽림사도 있고,

 

 취정사란 사찰도 있어 , 모두 5 개가 밀집되어 있다.  하지만 진입도로가 좁아

들어오고 나가는 차를 만날까 싶어 신경이 많이 쓰인다.

 

죽림사의 특별한 불상

 

산행을 마치고 이곡을 향하다가  용천리에서 잠시 뒤돌아 본 달음산 정상..

 도로는 철마 이곡을 거쳐 정관 고속화도로를 만나게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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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며 담은 모습들 더 보기.

 

장수풍뎅이 한마리..

도로를 달리는데 가운데에 있어 , 차를 세웠다. 조심스레 사진을 담고 살짝 건드리는데 죽어있다.

뜨거운 아스팔트를 통과하다 문제가 생긴건지?? 자연사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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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광으로 가면서 들렀던 흑시루 야생화 전시장.

담벼락에 울타리를 이룬 꽃댕강나무 

 

 화단의 애기범부채

 

꽃 풍경,,  능소화가  만발이다.

 

 

백합도 풍성했고,,

 

 미국능소화도 함께 피어났다.

 

 

 원두막의 수국

 

 

 부처꽃 무리

 

 미국능소화

 

목수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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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끈이주걱 개화모습 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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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본 풍경 몇

 콩과의 낭아초

 

루드베키아 길

 

언제봐도 정감이 가는 꽃이다.

 

 

산길을 걷는 아름다운 양산 둘,,

절에 불공 드리고 가시나 봅니다.  성불 하십시오..

 

7월의 한낮 산행은 정말 고행의 체험이 되었고 ,,

피곤한 몸을 추스리며,  사진기에 담겨진 모습을 모두 올려 본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