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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록/┕ 신불산

<491차 산행> 신불산

by 윤라파엘 2013. 4. 15.

2013-4-14

처녀치마, 설앵초를 만났던 예년보다 10여일 정도 빠른 4월 중순이다.

예보가 정확해 12시쯤엔 임도를 오르며 비를 만났고,  바람이 많이 불어 추웠다.

 

신불산 상단 휴양림->임도->신불재->정상->간월재->임도 하산

6시간 소요

 

신불산 상단휴양림 내 산벚나무

휴양림엔 추운날씨에도 많은 탐방객이 들어와 있다 .

승용차 주차료와 2인 입장료에 5000원을 지불했다.

 

 진달래꽃

 

신불산 동서횡단 임도입구

오전 11시

 

 털제비꽃

낮은경삿길을 오르며 보이는데로 담아본 모습이다.

 

 고깔제비꽃

 

 임도 곳곳에 아름드리 소나무들이 있어 별난 구경거리인양 사진을 담았다.

 

 뫼제비꽃

 

털제비꽃

 

 간월재로 가는 길과 갈라진다. 우리는  오른쪽으로 ..

 

 신불산 이정표를 따라서,,

 

 

양지쪽 마른 풀숲엔 구슬붕이들이 드문드문 피어있다.

  

지난해 흔적들,, 층층나무꽃

 

 야생 금낭화도 첫꽃을 물고있다.

 

 

 

 

자연이 만든 금낭화 목본

 

꽤 많은 개채들이 자생하고 있다.

 

 

 

 

 

흰색 진달래를 만났다. 

귀한 색인데 , 끝물이어서  가까스로 담은 모습,,

 

신불산 서봉에서 능선따라 내려와 임도를 가로질러 파래소폭포로 하산하는 지점.

리본이 가득 달려있어 눈에 잘 띈다.

 

상처난 참나무 껍질에 만들어진 세워진 입술모양 무늬

  

꽤 많이 만나지는 구술붕이,,

 

 

바위절벽에 꽃을 피우기 시작하는 바위말발도리

  

바위말발도리 가 자생하는 바위벽

 

 

까마득한 절벽상단에 꽃을 피운 진달래 모습

 

 큰 바위절벽에 석청상자를 올려 놓은 모습,,

 

 꽤 험한 벽을 접근했겠다 싶어 원경으로 담아 보있다.

 

길보수 공사가 진행중인 임도

 

 임도를 따라 1시간여 올라와 뒤돌아 보는

천황산 쪽 산자락들,,

 

 딱총나무 꽃봉오리

 

서서히 비가 내려 먼지비 를 맞으며 걸었다.

 

사진담으며 2시간을 걸어와 신불재 갈림길에 왔다.

 

산에 또 하나 왠 길이 만들어졌나 했는데

위와 같은 걸개가 걸려있다.

  

 한창 꽃을 피우고 있는 노랑제비꽃

 

 

 그리고 남산제비꽃

 

 흰털괭이눈

 

신불재를 오르며 보는 4월의 산자락 풍경

 

 거센 바람을 등지고 오르는 아내..

 

 신불재에서 바라본 영취산 원경

 

설앵초,, 얘들을 만나러 왔는데, 이러고 있다.

일주일 후는 꽃이 피겠다.

 

 

 

 

 

휴일을 맞아 많은 산행객이 지나는 모습,,

 

 영취산능 원경

 

 신불산 정상을 오른 아내

 

함께 인증샷 셀카

 

 

간월산 등억리 산능

 

 신불산 서봉에서 본 신불산 정상부

 

 신불산 서봉

간월산과 간월재

 

처녀치마도 이러고 있다.

 

 복원중인 임도 안내판

 

 간월재 원경

 

 추위에 움츠린 개별꽃

 

 간월산을 오르는  산행인.

 

간월재 휴게소

 

임도를 따라 하산하며 본 모습들 담기

노랑제비꽃

 

 

 현호색

 

 개별꽃

 

 

진달래 풍경들,,

 

임도길가에 많이 핀 양지꽃

 

 뫼제비꽃

 

 죽림굴 성지앞

 

 

 산벚꽃나무

 

 오래된 산속의 나무의자

 

연초록 풀들이 정겨운 등산로 모습

 

 휴양림 매표소 지점으로 하산 완료

오후 5시

 

 휴양림에서 담는 모습들

금낭화

 

 산벚나무

 

 

 매화꽃

이곳은 이제 이른봄을 맞는 풍경이다.

.

.

오전에 배내골을 지나며 담은 각시붓꽃과 ,

흰알록제비꽃 보기

 

 

 

 

 

 

 흰알록제비꽃

 

 

 

 

해가 났다가 , 비가 내렸다가 , 또 해가 나면서도 바람이 많이 불어 추운날,,

봄꽃 만나며, 

올라간 신불산 산행  491번째 개인 산행 기록 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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