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암종택-분강서원

2011.3.28

청량산 자락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가송리 612 번지에 자리잡은 농암 이현보선생 종택 풍경이다. 봉화와 안동시 간

35번도로 가송리 지역에 자리잡은 퇴계 사색로라고 하는 녀던길의 낙동강 자락에 함께있는데 , 청량산 꽃탐방길에

들러 담아본 풍경이다.

 

먼저 동영상으로 보기

 

이 농암종택과 이어진 뒤편에 분강서원이 있고 , 그 뒤로 농암선생의 애일당이 있다.

   

농암선생 소개 안내판=  사진을 누르면 글씨를 크게해서 읽을 수 있어서 사진으로 담아왔다.

   

농암종택 소개

 

 

 

이 안내도에서 보이는 퇴계사색로(오솔길) 는 이 강이 흘허가는 종택의 반대편으로 이어진다.

 

안동호의 수변에 자리잡은 도산서원과 이육사 기념관 녀던길, 농암종택까지

주욱 연결이 되어있다.

 

청량산 조망대는 앞선 가을에 방문하였던 녀던길의  중간에 있고 , 이번엔 그 반대편을 둘러본 것이다.

http://blog.daum.net/greentoto/18202882

  

 분강서원 앞

 

 

 

 분강서원에서 본 농암종택의  모습

 

 

 분강서원애서 본 애일당 건물

 

 

 

 

 

 

 

 저 멀리 건너편이 청량산 조망대 ,,

 

 녀던길이 강변으로 연결되어 있다. 이 위쪽의 산길도 물론있다.

 

 

 

 강변을 따라 이 위치까지 들어와 보았다.

 

 다시 농암종택쪽으로 나가며,, 본 풍경들 ..

 

 농암각자 - 수몰로 바위를 뜯어온 것이란다

 

 애일당 누각 아래서

 

분강서원

 

 

 

 

 

 

 

 

 긍구당이란 『서경(書經)』 「대고편(大誥篇)」에 나오는 구절로 조상의 업적을 길이길이 이어 받는다는 의미에서 따온 것으로 영천자(靈川子) 신잠(申潛)의 글씨이다.

이 건물은 농암(聾巖) 이현보(李賢輔, 1467∼1555) 종택에 있던 별당(別堂) 건물이다. 도산면 가송리에 새로 조성되고 있는 농암 유적지내에 위치하고 있다. 당초에는 영천이씨의 세거지인 분천리에 있었으나 안동댐 건설로 인해 도산면 운곡리에 분강서원과 마주보는 곳으로 옮겼다가 최근 새로 조성중인 이곳으로 이건하였다.
영천이씨의 예안파(禮安派) 파조(派祖)인 소윤(少尹) 이헌(李軒)이 분천리에 지은 건물로 농암의 아들인 벽오(碧梧) 이문량(李文樑)이 중건하였다. 문중의 크고 작은 모든 일이 대개 이곳에서 결정하는 등 종택의 상징적인 건물이다. 긍구당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몸채에다 모서리에 1칸의 온돌방을 덧붙여 ㄴ자형의 집이 되었다. 온돌방은 후면에 두었고 전면 3칸은 모두 누마루로 꾸몄고 마루 끝에는 난간을 돌렸다. 누하부는 목주를 받쳤으며, 온돌방에는 아궁이가 마련되어 있다. 규모가 작고 꾸밈새가 검박하나 전면에 큰 누마루를 두어 별당으로서의 여유와 운치가 있는 집이다.
이헌의 본관은 영천(永川)으로 고려말 군기시소윤을 역임하였다. 14세기 중엽 영천이씨가 영천에서 예안에 터전을 잡은 안동 입향조이다.

 

 

다시 되돌아 나와 입구에 서서 보는 모습이다. 정면에 보이는 건물이 긍구당이다 .

학생들의 체험학습장 이기도 하다.  농암선생 유적지 분강촌 홈페이지  http://www.nongam.com/

  

 월명담을 돌아 나가며 보는 가사리 시멘트 다리

 

 

멀리 보이는 산자락의 정자는 고산정

 

녀던길로 올라가는 산길의 시작점이 가사리 도로에서 있다.

 

고산정 앞 풍경담기

 

 이렇게 농암종택을 둘러보고 안동시로 향하며 ,, 

 

안동댐 수물지구에 있던 고택을 옮겨놓은 오천유적지앞에서 차를 세워 사진한장 찍었다.

 

농암종택->도산서원을 지나서 있다.

 

 봉화 청량산자락에 꽃탐방을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담은 모습을 별도로 분리해서

정리한 사진 들이다.  꽃사진은 따로 게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