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5-8
어버이날에 대전에서 머물며,,
대전 대덕산업단지 주택지역에 살고있는 딸집에서 오르는 작은 봉우리가 하나있다.
거리는 약 2km ,,
보덕봉을 올리가는 입구 약수터 에는 종교시설 이미지가 강한 미술관 간판과 시설이 있다.
거기 주인의 권유로 들어선 그분의 작업실 에는 ???
인터넷 자료를 보니 김대중어록 서각출품으로 꽤 유명한 분이시다.
송탄 전안원 선생님- 사진 대전일보 인용
바로 이 전안원 사장님의 서예서각 작업실이다.
보이는 모든것이 직접 만든 작품들이다.
외부의 모습들,,
전안원 서예서각 연구소
집안의 뒤로는 향나무로 다듬은 원예공간이 꾸며져 있다.
딸의 가족이 살고있는 아파트 위
서각 작업실 뒤편의 정원
돈 벌이 수단보다는 서예 작업을 즐기신다는 전안원 서에서각 연구소 내부와 주변을 들러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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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전 올랐던 http://blog.daum.net/greentoto/18201247 꼭지로 가지않고 ,
산책로 따라 야생화분포 상태를 살펴보았다.
무덤가의 조개나물
땅비싸리
벼룩나물
청미래덩굴
콩제비꽃
산아래 작은 경작지들
밭둑 너머 아파트 촌
이 산책로를 따라 약 1시간이 걸린 산아랫길을 걸으며 본 풍경들,,
어느분의 무덤가 ,,
봄구슬붕이
제비꿀
씀바귀
뽀리뱅이
떡쑥
불두화
초파일을 이틀 앞두고 메단 불등과 잘 어울리는 불두화 무리들,,
그래도 대한불교 금강종 총무원이다.
사찰주변 ,, 꽃마리
꿩의밥
큰개불알풀
겨울에 올랐던 보덕봉을 , 오월에 올라 야생화 탐방을 했다.
평범한 대상지를 탐방하는 재미가 특별한곳 가는것 보다 못 하다고는 결코 말 할수 없다.
지강의 탐방이야기는 쭉~ 이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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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는 박정희 대통령 시절에 만든 대청다목적댐 구경을 갔다.
아기들 사진은 아기들 사진방에 올리고 , 풍경만 잠시 ,,
대청댐 물박물관 앞 광장
도로가 이어진 댐의 물막이 시설,,
선착장 모습,, 산책하러 올리온 시민들로 발디딜틈 없는 대전의 놀이명소가
되어있다.
대리석광장의 중앙에 서서
외손자 정민
귀염둥이 외손녀 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