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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중국)/2008 여름 백두산

2008.07.12. 5일차 천지(=장백)폭포- 달문

by 윤라파엘 2008. 7. 12.

5일차 천지(=장백)폭포- 달문

2008.07.12

 

 숙소 배란다로 나오니 일행중 벌써 움직인 분이 계신다. 늦깍이님

그리고 , 우리가 잠을 잔 대우호텔이 고도 1950 미터,, 공기가 상큼한걸 느끼는 곳이다.

 

발코니에서 보이는 천지(=장백)폭포 

  

기대와 설레임으로 감상했다.

 

그 폭포의 위로 감싸고 도는 운무의 연출

  

 관광지 주변

 

호텔을 나오며,,

 

 폭포앞까지 도보로 이동이다.

 

도로 주변에도 엄청난 꽃이 펼쳐져 있지만 , 시간상 폭포를 향해 걷기만 한다.

 

 

곰취 군락

 

그 옆은 복주머니난이 꽃을 지우고 남아있다.

 

 

 큰오이풀

 

 

 노천온천 시설이 많은 지역이다.

 

수리취

 

 

장백온천 지구

 

 달문 올라가는 터널

 

 

천지방향으로

 

달문까지 3.8 km

 

 

오랑캐장구채 

폭포전망대로 올라가는 길

 

거대한 폭포의 만남

 

 그 아래는 염주황기 꽃밭이다.

 

 터널과 폭포 풍경

 

 

 염주황기

 

 

 구절초

 

 

 

다 녹지못하고 떨어진  얼음덩어리

 

 

 

 두메분취

 

큰오이풀

 

 

구절초

 

 

 

 

 시설공사 안내문,, 한중 합작회사가 건설했다.

 

 

 

 

터널내부

 

창문으로 보이는 폭포

 

 

중국쪽 천지를 오르는 어마어마한  터널계단. 중국의 할머니들도 오르는 계단이지만, 고통스런 등반길 이다.

   

 폭포위 물줄기

 

 폭포위에서 보이는 아래풍경

 

 

 

 

오대산괭이눈

 

 염주황기

 

 

 

 달문쪽 승사하

 

 물가까지 1.7 km 를 더 가야한다.

 

 

 달문으로 가는 길

 

2472 철벽봉 아래 - 북백두를 올라 내려오는 길이다.

 

 달문 주변

 

 

거기에도 매점이 있다.

 

 천지물가,,

 

 

 

어제 걸어왔던 오른쪽의 외륜

 

 

깨끗해 보이는 수면

 

꿈에도 그리던 천지물가에 닿았다. 우리 민족의  영산인 이곳,, 우리땅이 아니란것에 묘한 감정이 교차한다.

 천지물가 방문 기념사진 찍기

 

 

  

 

 

 

 

그래도 역시 천지는 우리의 곳이기에 입맞춤을 한다.

느낌은??  와~ 차겁고 , 시원하고 ,,  

 

 

30여분 머물며 , 사진도 담고 물장구도 치며 놀았다.

 

 

 언덕위에는 , 우리를 보고있는 일행 ,,

 

 

 

 

 

 

천지물가를 떠나며 한장 더 남기는  사진

 

 하늘매발톱

 

 내국인도 많이 올라온 천지

 

 염주황기

 

 

 

 

아쉬움에 맞은편을 자세히 바라보니 뿌연안개속 길이 하나 보인다. 저긴 북한쪽 장군봉비탈,,
북한은 저기를 케이블카 놓고, 계단을 만들어 천지물가로 내려선다고 한다.

이쪽은 천지를 올라 왔는데, 저쪽은 내려 온다. 지형적 유리한 조건은 중국이 차지하고 있는것 같다.
언젠가 저길로 천지를 다시 만났으면 하는 바램으로 그곳을 떠나 왔다.

 

 

*********************** 댓글 옮김

 

흥부 2009.07.06 21:16

너무 아름다운 백두산 구경잘하구 갑니다.
언젠가 저도 꼭한번 가보고 싶었던 백두산입니다.
이렇게 사진으로 먼저 볼수 있는 행운을...감사합니다

 

   지강 2009.07.08 17:28

      백두산은 아니 중국땅으로 가니까 장백산 이지만 갈 수만 있다면 자꾸 가고 싶은 곳입니다.
      늦게 봄이오고 일찍 겨울이 오니까 , 짧은 기간안에 모든 꽃이 일제히 피어나고 지고 하기 때문에
      꽃구경하는 사람들에겐 6월이 다르고 7월,,또 8월에 한번씩 가는것도 고려 해볼 곳인것 같습니다. 
      내년엔 저도 갈 기회가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6월에 가면 , 풍성한 복주머니 세상을 만날수 있는 때입니다,,,
 

拇指 무지 2009.07.07 06:18

흐미 부러버라 꼭 가고잡네요.
참 규약은 없는지요 카메라나 렌즈 망원등
아무튼 잘 보구 갑니다.

 

   지강 2009.07.08 17:31

        국내에 저곳으로의 여행을 가는분이 엄청 많은걸 작년에 알았습니다. 산을 다니는 사람과 꽃구경 다니는 사람이
        수없이 가는 코스 이더군요,,, 제철에 한 일주일 정도만 시간 낼수 있으면 가능할텐데,,
        가고싶은 마음 꼭 이루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