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전등대 2008.7.4

월전 등대

2008.7.4

백두산 출발전일  귀한 손님들이 부산으로 오셨다. 잠시 시간을 내어 손님들을 뵙고 , 백두산용 렌즈를

한여울님에게 빌리게 되었다.  토담,황제님, 한여울님, 청풍님 내외분의 모습,,

  

그곳 습지에서 청풍님의 안내로 귀한 돌바늘꽃을 만났다.,, 바늘꽃과 =영명 Epilobium cephalostigma

인터넷자료---> 바늘꽃과의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높이가 70cm 정도이고 곧게 서며 온몸에 잔털이 나 있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 또는 긴 타원형이다. 7~8월에 꽃자루가 없는 담홍색 꽃이 줄기 끝이나 잎 사이에 하나씩 피고 열매는 삭과(果)이다. 산지(山地)의 습지에서 나는데 강원, 경기, 경북, 제주, 충북, 함남 등지에 분포한다. 붙임글- 여기는 부산인데,,  

 

연인처럼 다정한 부부  청풍명월님

해무가 덮힌 등대주변의 모습

 

군사지역 시설보호용 철조망이 둘러져 있어 출입이 자유로운곳 은 아니다.

그러나 이날은 도로옆 철조망을 뚫어놓은 일명 개구멍 이란 곳으로 포복으로 출입을 했다. 

  

여름이면 시원하지만 늘 억센 바람이 몰아치는 반도형태의 돌출부 언덕,,

그 위를 올라서 보면 월전마을이 한눈에 들어오고, 시원한 동해바다가 눈아래 펼쳐진다.

 

이미 철지난 갯기름나물 꽃 

 

 갯패랭이꽃

 

호남에서 올리오신 황제님

 

이 팀을 안내하기 위해 며칠전 이곳에 들렀던 청풀님 내외는 함께한 분들이 꽃을 담는사이

유유자적 평화로움을 즐기는 중이다.

   

바다를 배경으로 담은 갯패랭이 풍경

 

높은 갯바위사이에 피어난 화사한 꽃

 

홍천에서 오신 몽블랑님

 

서산에서 오신 토담님

 

저 열정으로 만들어낸 사진을 보며 우리가 늘 감동하는 프로 진사님이시다.

  

뭘하나를 담아도 절대 소홀하게 다루지 아니하는 이 모습..

 

갯패랭이 풍경사진 담기

 

죽성해변

 

무리지어 핀 갯기름나물

 

두분 건강하시고  더 행복하게 사세요~

 

 

 

포천의 한여울님 까지 ,,

전국의 유명진사님이 함께한 자리였다. 뒷줄 한여울님, 앞왼쪽부터 지강, 토담님, 몽블랑님,청풍, 황제님,명월님

이날

청풍님의 조언으로 백두산 천지 촬영용 광각렌즈를 한여울님께 차용하여 3일후 백두산으로 떠났다.

백두산 천지 전경을 담기 위해서는 광각렌즈가 필요하다= 한여울님 렌즈는 14-24,, 좋은 경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