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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대

이기대 해변탐방 2005.5.21

by 윤라파엘 2005. 5. 21.

이기대 해변탐방

2005.5.21 

부산의 명물이된 광안대교를 조망하는 최고의 터 이기대 곶을 들어서며
 

철이른 갯개미취,,노란꽃은 괭이밥,,
 

갯까치수영,,첫만남,,바위틈 돌틈에 뿌리를 내린모습이 강한 생명력을 느끼게한다
 

대체로 갯식물들이 소금바람,,척박한 수분섭취 열악한 토양을 극복하고 자라기 때문에
잎이나 줄기들이 억세보이고 단단한 모습이 많다.. 갯까지수영 2
 

해변 자갈밭과 언덕에 펼쳐진 갯메꽃
 

갯바위 너머 광안대교 풍경,,오늘은 이기대공원 여러각도에서 담아보려 한다
 

해운대를 건너다 보는 바다를 배경으로 무리를 지은 살갈퀴 덩쿨
 

갯언덕에 하얗게 피어난 토끼풀꽃
 

씨를 맺은 줄기와 함께 꽃을피우고 있는 선괭이밥,,
 

갯가에 피어난 인동초의 꽃
 

해변의 광범위한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갯완두
 

낚시하는 사람들이 많은 갯가에서 멋진 풍경과 갯 꽃에 관심 많은 나,,
 

가파른 언덕을 올라 바다쪽 구름다리를 넣어 담은 미나리냉이
 

유월을 기다리는 나리꽃대,,
 

바위에 달라붙어 자라는 갯개미자리
 

갯가의 나리꽃대
 

음지엔 아직도 염주괴불주머니가 꽃을 피우고 있다 
 

가끔씩 나타나는 점나도나물
 

섬갯장대의 꽃 부위
 

섬갯장대의 전초 모습
 

갯가에서 산으로 이어진 심한비탈에서 자라는 쥐똥나무
 

구리광산 폐갱도 입구에 피어난 기린초
 

척박한 갯바위틈에서 자라난 기린초 한그루 
 

갯장구채 흰색
 

 갯장구채

 

갯장구채 전초
 

바닷가 산책로를 따라 피어난 벌노랑 천지
 

청미래 덩굴에 달린 열매,,
 

 바위아래 물기가 많은곳에 자리잡은 갯개미자리

 

벌노랑 언덕아래 갯가를 거니는 여심..
 

벌노랑과 광안대교
 

여러곳에서 꽃을 피운 수줍은 번행초 꽃
 

바위틈에 튼튼하게 뿌리를 내린 갯까치수영
 

이름을 확인하지는 못하지만 사초과 식물들도 많이 분포하고 있다
 

 

 

해변에 설치된 지압보도 앞에서
 

해변곳곳이 폐광흔적이지만 무너져 내린곳은 구청에서 손질중이다,,
 

철지난 꽃들

 

무덤아래 홀로핀 패랭이꽃
 

아카시아 나무를 지나 이기대공원 능선으로 올라왔다
 

백련사 진입도로에 피어난 향기 가득한 찔레꽃
 

무덤위를 뒤덮은 솜방망이  

 

바다를 배경으로 화려하게 피어난 자주괭이밥
 

꽤 긴띠를 이루어 길따라 운치있게 꽃들이 피었다
 

오르기 까다로운 비탈을 겨우 올라서서 담은 백선
 

백련사 가는 길따라 드문드문 꽃을피운 숲속의 꽃창포
 

백련사 입구에서 내려다본 광안리 앞바다 풍경
 

백련사앞 소나무아래 운치있는 불상의 배치
 

백련사라는 곳은 사찰분위기보다는 수도원같은 곳이다
 

이기대 능선 끝으로나와 본 백련사 풍경,,너무 멋진위치에 자리잡았다
 

 용호만과 광안리쪽 풍경

 

 

엘지메크로시티 아파트쪽  

 

이기대 끝머리 동쪽의 해변풍경
 

동백섬과 해운대 달맞이 언덕까지 보이는 멋진 전망 
 

 

엘지메크로시티 아파트쪽  

 

 풍경

 

이기대 공원 산책로를 잇는 세곳의 구름다리공사 중 한곳
 

한때 약초로 소문났던 그 컴프리의 꽃
 

살갈퀴 밭에서 

 

다정큼나무
 

이기대공원 일주도로 주변에 피어난 창질경이
 

 

군락

 

 두세그루 보이는 은꿩의다리 

 

 꽃잎이 상처난 큰꽃 으아리,,왜 이런거지,,

 

국수나무 꽃
 

해안절벽,,오늘은 저 절벽을 외줄타기하듯 누비는 중이다
 

키작은 개체도 더러있지만 무성하게 자란 번행초,,
 

여름날을 준비하는 계곡의 물봉선 수풀
 

꼭 난간에 접근하기 어려운곳에서만 자생하는 다정큼나무,,
 

참대극,,대극과 대극속
 

바닷가의 엉겅퀴 
 

이기대 공원 갯바위 풍경  

 

갯완두와 어우러진 괴불주머니
 

꽃이 천리향을 닮았지만 향기가 없다,,다정큼나무,,
 

 

돈나무 배경은 낚시꾼들,, 

이기대 공원 오륙도섬 주변쪽 절벽 풍경
 

 

 

갯천문동=해안성 비짜루,,빨간열매가 달리는 풀

 

대극

 

섬갯장대

 

 

해운대와 오륙도를 다니는 관광유람선 

 

때죽나무
 

덜꿩나무 

 

이 지역은 반딧불이 생태지역이다,,
 

오월에 일찍 꽃을피운 개망초 한그루
 

 

바람을 세차게 받는 언덕위에 자라난 난쟁이아욱
 

작년겨울 꽃을 피웠던 해국 잎
 

오륙도 섬이 보이는 언덕위에서,,말냉이 
 

오륙도의 창질경이  

오륙도의 창질경이  

 

잎이크고 줄기가 크다,,말냉이
 

오륙도 섬 맞은편 절벽에서,,다정큼나무
 

 용호만에서 보는 광안대교 풍경,,
                                                          (끝)

 

 닥풀꽃

이 아침 행복으로 시작 합니다
이기대를 함께 다녀온 느낌의 생생한 사진들.. 너무 좋습니다
지강홈에, 또한 멋진 사진들에 심한 중독이 되어 있습니다 2005-05-23
 
     보라꽃

꽃잎이 상처난 큰꽃 으아리,,왜 이런거지,,???
진짜루 몰라 물었소???
누군진 모르지만 뜨거운 오줌을 쏟았구먼..ㅋㅋㅋ
그 난쟁이 아욱도 먹는감? 수고와 만죽함에 행복을 가득안고 감돠..샬롬♡! 2005-05-23
 
 
     지강

처음으로 갯가의 야생화를 찾아 보았는데 나름데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어쩌면 이 계절은 갯야생화를 집중적으로 감사할수 있는 시기인것 같았습니다.
오신분들 반갑습니다. 아름다운 갯꽃들을 즐겁게 보고 가이소~ 2005-05-23
 
     보라꽃

지강 덕분으로 생전 첨 구경하는 야생화가 정말로 많습니다.
이 고마움을 언제 갚을꼬?
정말 고마우이..^^*
언제 한 번 만나서 한턱 걸게 내고시포.. 샬롬♡! 2005-05-25

 
     지강

앞으로 더 좋은그림 많이 올리라는 격려로 알아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5-05-25
 
     이정래

한몫에 확 다 구경하고 감미더... 2005-05-26
 
     지강

굉장하지요 정래님,,그날 아침에 완식님 사는 아파트단지에 제가 가 있었습니다.
딸 결혼시키는 여동생집이 거기 있었거든요.
따르릉,,
나=완식님 나 완식님 집옆에 왔는데 집주변 꽃관찰 나갑시더
완식님=저 오늘 토요일은 안됩니더~
나=그럼 나혼자 둘러 보고 갈께요

잠시후 따르릉
완식=집에 오셔서 커피한잔하고 가이소~
나=이미 갯가로 나왔심미더
완식=그런데 어쩐일로 오셨어요?
나=동생 내일딸결혼식 있는데 아내가 음식돕는다고 왔고 나는 갯가로 탐방이나 갈려구요
완식=잘 다녀 오이소~
이리 되었답니다. 그런데 맙소사 거긴 갯야생화 천국이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했지요
완식님은 집가까이에 이런 보고를 두고 왜 창원만 다니냐? 그리 생각헸었어요
완식님이 아직 아무 반응이 없으니 더 머쓱합니더 지금.. 2005-05-27

     민들레

저도 광안대교는 지난 해에 처음 봤는데, 이런 갯야생화는 하나도 못보고 왔습니다.
정말 잘 보았습니다 2005-05-27


     지강

민들레님 어서 오십시오
댁의 홈은 농촌사는 이야기로 채우고
전 이곳 저곳 야외로 다니는 아내와의 모습을 열심히 보여 드릴께요
서로 풍성한 홈으로 가꿀수 있도록 노력 하입시더~ 2005-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