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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대

겨울을 맞이한 오륙도 해변 2005.11.21

by 윤라파엘 2005. 11. 21.

오륙도-이기대공원 초겨울 모습

2005.11.21 

찬 바람 이 는 해벽위,,, 송악이 진을 친 해벽에서

 

산국이 해벽을 덮어 온통 노란꽃밭이다
 

누가 가져다 놓았을까,,하얀 의자하나
오륙도 맞은편 이 봉우리는 허물지 말고 언제까지 우리에게 자유 구역으로 남겨 두었으면 좋겠다.
 

마지막 꽃을 볼 수 있는 해안가,,해국 군락지에서
 

여기선 한참 겨울에도 꽃이 달려 있던곳이다
 

아직까지 꽃들이 피어있는 오륙도 맞은편 해벽
 

보푸래기를 다 날려 버린 억새
 

카메라 각도를 많이 기울였나 보다 바다가 솟아 오른걸 보니,,
 

 오륙도 포구의 저녁노을,,

유람선이 지나가는 해안엔 아직 쑥부쟁이도 건재하다
 

 거의 끝물이 되어가는 해국 무리,,

비탈을 온통 꽃들이 덮었다..
 

꽃이지는 모습도 예뻐
 

해운대 미포와 오륙도섬을 순환하는 유람선,,
 

까실쑥부쟁이
이곳 해안 해벽은 이번 2005년 부산 에이펙때 경관이 수려한 관광코스로
명성을 얻었다고 한다. 저기 저 유람선에서 바라보는 이곳 경관이 그렇게 좋다는데,,

늦은 오후,,11월의 어느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