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륙도-이기대 풍경
2006.2.17
따스한 봄볕이 내리는 평화로은 갯바위
유람선이 오가는 오륙도 해역으로 바닷빛도 더 푸르러졌다.
한가한 휴일오후
그 갯바위 주변에 몰려든 낚시꾼과 나들이 나온 분들
광안대교를 한눈에 조망할수 있는 절경의 백련암을 올라가 보았다.
역시 광안대교의 위용과 아름다움을 감상할수 있는 최고의 위치다.
그 바다에 유유히 떠있는 작은 요트들
하지만 산자락은 아직 지난겨울을 머금고 잇다.
오리나무 가지엔 조그만 초록의 봄기운이 보일듯 말듯
기다리는 꽃소식은 찬바람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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