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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록/┕ 아내와 천미터급

<229>운문산 1188미터 . 2002. 6.1

by 윤라파엘 2002. 6. 1.

아내와 함께 걷는 영남알프스 천미터급 10개봉

(일곱번째)

운문산 1188 미터     2002.  6 . 1

 

- 후지디카로 담은 모습  

월드컵경기가 있는날 우리집에서 승용차 운행이 불가능한 날이다.

부산에서 순전히 일반 교통편으로 접근을 하느라 정말 힘들게 갔다.

  

밀양에서 남영리로 들어오는 버스에서 내려 석골사로 들어서는 입구의 앳된사과알

 

담벼락으로 걸쳐진 넝쿨장미

 

석골사로 들어서는 입구에 세워진 안내판

원서리에서 석골사까지 몇킬로 거리냐???  4.5 km??

 

석골사를 지나 이어진 등산로에 피어난 꽃을 담았다.

지금보면 그건 꿀풀이었지만, 그때는 몰랐던 시절이다.

 

상운암으로 방향을 틀고

 

개울의 모습들,,

 

누군가 대단한 결심을 하셨나 보다

 

상운암코스에 두번째언덕위

 

허준굴 안내스프레이

 

 한바탕 땀을 흘린 아내 , 석골사 오는 순간까지 마지못해 함께 왔는데

지금은  분위기가 바뀐듯 좋아보였으니..

 

상운암 전 까지 오르는 등산로 모습담기

 

 

너덜지대

 

담쟁이 덩굴

 

그리고,,

 

산에서 여러형태의  다짐을 하시는 분들 흔적..

  

상운암 장독대

 

주인이 자꾸 바꾸지만 영속적으로 관리가 되는곳은 아니다.

이때는 거의 폐허가 된상태,, 상운암

 

 눈길이 가는 시그널

 

운문산 정상에 거의 다 왔다.

 

정상에서 기념사진 담기

 

 

우린 남명리로 내려간다

 

 이곳에 왔다가 간분들 흔적

 

 멀리 남명리 조망

 

다시오마

 

저곳은 천왕봉

 

운문산 정상주변

 

 

 

 

 

 아랫재로 거의 다가온 위치- 노랑갈퀴 사진

 

민백미 꽃

 

아랫재 이정표 앞에서

 

남명리로 내려서며 만나는 산행안내 시그널

 

 찔래덩굴

 

꿀풀밭

 

 인동덩굴

 

 

남명리 상단의 울타리 풍경

 

거북꼬리풀과  기린초 

 

 얼음골 사과알

 

비릿한 내음의 밤꽃 나무

 

남명 초등학교

 

이후 역순으로 남명리에서 나오는 버스를 타고 밀양터미날 --->사상터미날로 해서

귀가했다.  이때 느낀게 , 아내와 함께다니는 일이 만만찮음을 인식했지만, 이 10개봉 계획은

마무리까지 이어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