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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록/┕ 아내와 천미터급

<228>천황산1,189.2미터 - 재약산1,018m미터

by 윤라파엘 2002. 5. 26.

아내와 함께 걷는 영남알프스 천미터급 10개봉

(다섯번째~여섯번째 연결산행)

재약산 사자봉(구명칭:천황산)1,189.2미터 - 재약산 수미봉(구명칭:재약산)1,018 미터

2002.5.26

 

이 두곳의 산 역시 산은 분리되어 있지만  등산코스는 연결로 한번에 다녀올수 잇는곳이다.

영남알프스 10개의 정상 답방 계획중 이곳도 하루에 두개를 오르는 상황이 된다. 

- 후지디카로 담은 모습

산행깃점은 주암마을

 

 

내속에 산이있다는 말 공감이간다.

 

흰꽃이 피어나는 나무의 꽃과 향기를 맡으며,,

  

작은폭포의 물줄기가 시원함을 느끼게 한다

 

 봄보다는 휴식이 잦아지는 계절

 

무성한 줄기끝에 피어난 금낭화

 

지금은 이곳 위 독립가옥은 암자로 바뀌어 있지만, 그때는 노부부가 살던곳이었다.

  

 

 

주암계곡 중감쯤에서 오돈길을 뒤돌아 보는 모습이 이렇다

  

사자평을 올라서는 곳엔 질경이가 습지에 가득자란다.

 

 그리고 양치류 -고사리종이 있었다.

 

억새밭위로 녹음이 드리운 오월의 사자평입구

 

그곳에서 바로앞에 솟아있는 재약산의 모습

 

 천황산쪽으로 오르다 보면 표충사로 내려서는 이정표가 있는 안부이다.

 

그곳에서 돌아서 보는 간월산 신불산 원경

 

 

샘물상회 가기전 독립가옥 뒤로 오르지만 길이 아니어서 숲을 헤치며 통과했다

 

숲안에서 지쳐서 휴식중

 

 숲속에서 힘이들어 짜증이난 아내

 

그렇게 다다른 천황산 사자봉

 

천황산 안부를 지나 제약산 수미봉까지 약 40여분을 걸어 도착한 모습

   

천황산이 일제의 잔재라고 헤서 명칭에 대한 혼돈이 있던곳이다.

지금은 천황산, 재약산으로 부르는걸 보편화했다.

 

재약산을 벗어나며 바위난간에서

  

다시 주암계곡으로 내려오기위해 도착한 삼거리 주점 앞

 

다시 내려온 주암마을 좁은 계곡 풀밭

 

 배내골로 내려가는 주암천의 봄 모습이다. 가을이면 화려한 단풍계곡이 되는곳이다.

 

이렇게 6번째 봉우리까지 산행을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