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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록/┕ 금정산가을산행

<291>2004년 9월5일 <297>2004년11월27일

by 윤라파엘 2004. 11. 9.

<291>=차해마다 실천해 보려던 금정산 가을산행을 9월 5일에 시도하다가 비를 만나, 무명안부로 철수를 했다.

<297>=11월 27일에 다시 나머지 부분을 걸어서 종주코스를 모두 걸었다.

  

<291차 산행>

 장산 遠景,,,,남산동에서 원효봉을 오르며

 금정산의 산군,,부처바위 능선

 산정에서 보는 도시풍경,,남산동

 바위가 만들어 낸 터널,,원효봉 오르는 길

 금정산 遠景,,의상봉 능선

 사람과 산,,,고당봉을 배경으로

 금정산의 모싯대,,원효봉에서

 무명릿지를 안은 의상봉,, 원효봉에서

 억새가 만발한 2004년 9월의 금정산 능선

 능선의 쑥부쟁이

 다정한 가족,,

 산비장이,,

 노을빛에 반사된 억새물결,,

 수풀능선의 술패랭이


산형과 어수리 ???  궁궁이???


등산로의 모싯대


첫 가을을 맞으며 ,,


억새 천국


나비암의 가을풍경


바람이억센 산비탈에서,,,

-----------------구홈에 올려진 댓글

지강
9월 첫 휴무 잘들 보내셨는지요..

가을은 산자락으로 부터 시작되나 봅니다. 아직은 여름날씨 같은 도시와 달리
그곳엔 오후면 햇살을 받아 넘실대는 은빛물결의 억새평원과
가을 야생화들이 지천에 피어나고 있으니까요 .,

 

젬마
저도 어제 미사 마치고
오후에 백양산 자락을 올랐답니다.
지금도 나무에 이는 그 바람 소리가 들리는 듯 하네요.
옻나무잎 서너개는 빨갛게 물들어서 사람들을 유혹하고..
지강님 홈에서 낯익힌 야생화를
오며가며 즐겼답니다.
가을은 바람으로 오는거 같아요.
살갗에 닿는 바람에서 가을 냄새가 나는걸 보면...
아름다운 초가을 산...야생화...즐겁게 감상합니다...^^*

 

사랑꽃
전어제...미사마치고..드라이브로...금정산 한바퀴..순찰..했는데
왜냐면요?...제가 가끔..돌아줘야....정리가 되거든요.(믿거나말거나..)ㅎㅎ
올라가는 그 길이 전..너무 좋아요^^
절 보구..얼마나..그애들이..반가워하던지요..
넘 좋아답니다...
저두..꼭...신발장의 등산화로..가야되는데....
멋진 모습들...즐기고 ..휘리릭!~~~

 

소화
이 가을에 처음 맞은 주일.....
모두 멋지게 지내셨네요..........*^_^*
소화두 엄청 신나는 일 있었는데.....ㅎㅎㅎ
말 못해요~~~~~~
글구, 지강님!~~~~~~
배경으로 찍으신 고당봉.
죠기 올라 갔었는데......기분이 좀 그랬어요.
올라가는 중간중간에 신당이 너무 많아서요....
고당봉 정상에서는 좋았답니다......
멋진 두분의 산행이 너무 부럽네요~~~~~~ ^^**

 

지강
소화님 신당 보시거든 덤덤하게 보이소,, 그 사람들 정서가 그러니까요,,
거기 금정구청에서 맨날 쫓아내도 또 오고 그런답니다..
고당할미 전설따라 고당할미를 모신다는 사람들이지요..
고당봉 오르는 길은 몇갈래가 있어요..거기도 담에 같이 한번 갈수 있기를
바랍니다

 

 

 

<297 차 산행>

범어사 앞 상마마을에서 원효봉 지능선을 올라 -->4망루-동문-대륙봉-남문-쌍계봉앞 석불사능선-만덕고개 를 잇는 5시간의 산행.
토요일에도 많은 사란들이 올라왔고 전날의 궂은날씨와 달리 화창한 하루였고.  조금 피로하지만 기분은 상쾌했다.

 

집을 나서는 아침시간 주경기장 주변은 예쁜 동백꽃들이 피어있다,,



겨울준비를 마친 정원수들과 조형물


사직야구장앞의 전나무 단풍

 


범어사 앞 상마마을의 감나무들,,


상마마을의 단풍


사위질빵 씨방의 비행준비,,


고당봉을 배경으로 ,,원효봉 앞 능선에서


원효봉 꼭지



4망루앞의 석성


부처바위 능선에서


금정산 능선에서 본 부산내항


3망루에서 본 4망루와 금정산 능선


토요일에도


동문 석성위에서


남문앞에서


오후의 햇살을 받은 수려한 남문의 루각


3년째 가을산행으로  이길을 와서 , 남문아래서 약간 코스를 바꾸어.  석불사로 향한다.     

큰길을 벗어나서  양지바른 풀숲에서 앉아  맛있는 식사도 하고,,


쌍계봉 전경,,꽈리봉 앞에서


기묘한 바위앞에서


석불사 능선에서 본 주경기장과 우리아파트 모습,,부산내항


광안대교가 보이는 수영만


쌍계봉을 배경으로


병풍바위 밑 석불사


석불사 앞에서 본 만덕동


석불사 오르는길 양지엔 때아닌 쇠별꽃이 피었다


철지나 피었던 주홍서니의 꽃대가 외로워,,


젖은 이끼위에 낙엽 한닢,,


단풍이 든 개옻나무의 잎줄기



말라 버린 꽃향유 자루,,화려했던 자태는 어디로 가고,,


아직도 가을인 도시안의 숲속


아롱다롱 햇살을 받은 열매줄기


오후 4시,,주경기장 서편의 노을

금정산을  종주한다는 것은 단순할수 있다.  하나의 길만 고집한다면,,  하지만

그길이 다양하게 될수 있는  방법이 있다,, 어느길을 선택할런지 에 따라서,,, 금정산 종주는  그래서 늘 새로움으로 접할수도 있다는것이다.

양산 다방리에서 백양산까지 ,,그것은 원칙의 길이고 , 그길을 동릉으로 서릉으로 3부릉으로  연결하는 코스가 있다는 것이다.

 

이제 세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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