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에 얽힌 전설6 능소화 능소화 전설 옛날에 복숭아 빛 같은 뺨에 자태가 고운 ‘소화’라는 궁녀가 있었답니다. 임금의 눈에 띄어 하룻밤 사이에 빈이 되어 궁궐의 어느 곳에 처소가 마련되었으나, 어찌된 일인지 임금은 그 이후로 빈의 처소를 한번도 찾지를 않았답니다. 빈의 심성이 모질지 못한 때문일까요.. 빈의 자리에 .. 2009. 10. 1. 동자꽃 2008.8.2 보현산 동자꽃에 얽힌 전설 강원도 어느 산꼴짜기 암자에 노스님과 어린 동자가 살고 있었다. 동자는 스님이 공양미를 얻으려 마을로 내려갔다가 허기져 쓰러져 있는 것을 불쌍히 여겨 데리고 온 아이다. 동자는 스님께 정을 느껴 할아버지처럼 따르며 한시도 떨어지지 않으려 했다. 그러던 중 .. 2009. 10. 1.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