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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정기장해변

송정 수산과학관앞 해변

by 윤라파엘 2012. 5. 13.

2012-5-13

외출 좋아하는 23개월 성장한 손자에게  물고기를 보여 주려,  함께 간 자리,,

아들 내외를 전시관에 들여 보내고 난 해안으로 나가 보았다.

 

갯무 가득피어난 해안의 모습,,

 

 용궁사로 이어진 산책로를 따라 펼쳐진 해안은 큰 파도가 쉬임없이 밀려든다.

  

해안 산책로 풍경

 

 건너편 용궁사엔 많은 사람들이 보이는 모습

 

 

 

 

 갯무

 

 

 등대풀

해변을 걸으며 담는 갯식물들,,

 

 

 벌노랑이

 

 갯완두,,

 

갯개미자리

 

 

갯천문동,,

비짜루와 꼭 같은데 갯가에 자라 잎들이 굵다. 갯비짜루라는 이름은 나오지 않고,

가장 근접한 설명에 갯천문동으로 정리한다.  

 

 

초접사로 본 꽃의 모습,,

 

 

 

 갯개미자리

 

 피어난지 오래된 줄기꽃은 노란빛이다.

 

 

 

 

벌씀바귀,,

 

 

 

 

지채 -학명: Triglochin maritimum  지채과의 야러해살이풀.

잎은 뿌리로부터 곹게 자라나오는데, 실 모양이며 길이는 10-30cm 정도이고 아랫부분은 잎집이 된다.

높이 10-50cm 정도로 곧게 뻗어나온 꽃줄기에는 많은 수의 꽃이 이삭꽃차례를 이루면서 달린다. 꽃은 양성화이며, 꽃덮이를 가지고 있지 않다.

수술은 모두 6개인데 위아래로 3개씩 달린다. 꽃밥은 자루가 없으며, 꽃밥 사이의 부속 돌기에 의해 싸여져 있다.

모두 6개의 심피가 있는데, 위아래로 3개씩이 달린다. 심피는 꽃이 필 때는 따로 떨어져 있으나, 꽃이 진 후에는 중심에서 서로 합쳐지게 된다.

주로 해안의 염분을 포함하고 있는 습지에서 자란다.

 

 

 

 

 양장구채,,

 

 석죽과 두해살이풀
제주도와 남쪽 해안의 바닷가 근처에 자라는 유럽 원산의 풀이다.
높이 20∼30cm로 전체에 털이 많고 줄기는 밑부분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60년대 제주도에서 첫 발견이된 귀화식물,,
꽃잎의 끝이 깊게 갈라지지 않는양장구채는 꽃잎의 끝이 두갈래로 깊게 갈라지는 갯장구채와 구별이 된다.
꽃잎은 5장이고, 꽃받침은 둥근 통모양으로 맥이 뚜렷하고 , 긴털이 많이난것이 특징이다.

 

 

 

 

 

 줄기의 모양

 

벌씀바귀-국화과

 

 

 

 창질경이

 

 창질경이  잎의 모양

 

  부산시 갈맷길 1구간이 지나가는 길목이다.

 

오늘도 몇몇 식물종은 공부의 대상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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