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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풍경 종합

거가대교 탐방주행 두번째

by 윤라파엘 2010. 12. 26.

거가대교 정체 피하기 왕복주행 (이번엔 낮시간에),,

주행일= 2010.12.25

거가대교 개통 후 특히 주말엔 거대한 차량 물결로 넘쳐나는 거가대교 연결 도로를 지난주 야간주행 후 이번에 낮시간에 가 보았다.

1차때 얻어진 요령으로 ,  부산진입로 정체구간인 가덕도 대로 를 피해서 갔는데 대성공,, 정체없이 다녀왔다.

부산서 갈때 코스= 동서고가로-->서부산ic-->창원터널-->안민터널-->신항-->가덕도 천성ic -->거가대교

                                                

(이 지형도는) 거제도서 돌아올때 코스(아래지도)= 관포 진출입구-->58번 도로 일주 사진촬영-->관포진출입구

 

 사진 보기

진해쪽으로 돌아서 접근한 다리 아래 신항입구 도로에서 본 눌차교 모습,, 차들이 밀려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이 아랫길로 계속 가면 가덕도 해안도로를 거쳐 , 천성 ic 로 진입 하게되고 , 그곳이 요금소 바로 입구 진입이 된다. 

 

해안도로를 지나며 만나는 모습들 ,,공사가 진행중인 신항 배후시설단지 - 매립지엔 아직 바닷불을 가두어 두고있다.   

 

이름이 무엇인지 모르지만 검은새들이 가두어 둔 바닷물 호수에서 먹이사냥을 하고 있다. 

 

 가덕도 해안도로 작은 재를 하나 넘어가면 천성리 마을까지 이 모습을 보면서 지나게 된다. 

 

 

 거리가 멀어 사진은 작게 나오지만 , 이곳에서 보면 아름다운 모습이다.

 

사진 왼쪽의 중죽도와 다리를 건너서 오른쪽 저도를 함께 넣어서 보는 모습,,

 

 

 

푸른 물결이  넘실대는 저 너머,, 대교의 모습을 줌으로 당겨서 담아 보았다.

 

 가덕도 휴게소에 걸린 조형물

 

운영중인 식당가에서  산채비빔밥  

 

가덕도 휴게소 건물 동편 정자 

 

 등대와 거가대교

 

 

 

 

 

 

 

 

 낮시간에 건너보는 사장교의 위용

 

 

 

 

 

 

 

관포리로 나감

 

 거제도 관포진출입구를 내려서 58번도로 순환주행 중 - 농소몽돌해변 방파제에서

 

 농소몽돌해변 방파제에서

 

  

궁임마을에서 본 거가대교 연결도로

 

 멋있는 거가대교 풍경 - 유호리 산  전망대

 

 

 

 

 

 

 

 

 영하의 날씨에 시린손을 비비며 기념사진 한컷씩

 

  

 

 

 유호리 상유마을에서 본 모습

 

 

 

 가덕도 신항 원경 - 유호리 마을 언덕을 넘어가며

 

 

 

 

 

 

 

 진해 만 원경

 

 

 

  

 황포리 마을전경

 

 황포 해수욕장 앞 작은섬

 

 

 오후 4시 50분 되돌아 오는길

 

 석양을 받은 사장교각

 

 

 

 

 

 

 

 중죽도 터널

 

내가 사용하는 파인드라이브 네비에는 아직 거제가덕도 연결도로 표시가 되지 않는 상태여서

위성으로 받은 차의 위치는 ,, 차가 바다를 주행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ㅎㅎ

 

 해저터널 입구

 

 세계최저수심 48미터 지점

 

 가덕도 터널을 나와 마무리하며 , 성북리 마을뒤 도로에서 내려다 본  갯벌 ,,

멀리 낙동강 하구 무인도인 장자도 진우도 모습이 보이는 곳

 

 부산쪽 시발점인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청 앞

오후 5시 20분 , 거가대교로 들어가는 반대편 차선은 아직도 정체를 유지하고 있다. 

 

천성ic 에서 가는데 30분

관포진입구에서 경제자유구역청 앞까지 오는데 40분 이 소요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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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유료통행으로 전환된후 1월3일의 인터넷신문 기사내용 추가로 붙임,,

거제도 내의 찾아볼만한 곳 정보파악 차원에서 기사의 내용을 인용합니다.

 

거가대로 개통…거제 대박났네!
세계일보 | 입력 2011.01.03 10:22

[세계일보]지난해 12월 14일 개통을 본 부산과 경남 거제를 잇는 거가대로 영향으로 거제시 주요 관광지 등을 찾는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거제시에 따르면 거가대로 개통 후 지난해 12월 14일부터 10일동안 거제시 관광지를 찾은 방문객은 14만3134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방문객 2만4485명에 비해 무려 485%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거제시 유명 관광지인 외도 방문객 경우 같은기간 1만8364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8241명보다 123%가, 지심도는 3170명으로 지난해 1440명에 비해 120%가, 조선해양문화관은 130%가 늘어난 5221명이, 청마기념관은 328%가 늘어난 1656명이 다녀갔다.

또 포로수용소는 412%가 늘어난 4만9426명이, 옥포대첩기념공원은 680%가 늘어난 6589명이, 김영삼 전 대통령 생가는 무려 4256%가 늘어난 5만6718명이 방문을 했다.

거제시는 관광객이 예상외로 크게 늘어나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거제의 맛집, 멋집 그리고 기념품' 홍보책자 8만부를 제작해 1월 한달동안 고속도로 휴게소와 수도권 및 축제현장 등을 통해 집중 홍보활동을 펴 나가기로 했다.

그리고 시 관광·환경·건설과도 음식점과 숙박업소 지도 점검을 강화하고 청결·친절·질서 범시민 결의대회와 교통량이 많은 국도 14호선과 지방도 구간 39개소에에 대한 거가대로 안내판 정비에 나서기로 했다.

이와함께 거가대로 개통후 거제지역 풍속도도 크게 바뀌고 있으며 맛집을 찾는 관광객 증가로 지역 상가들이 모처럼의 관광특수를 누리고 있다. 지역 대표기업인 대형조선소 직원들은 단체별로 부산에서 신년회 등 모임을 가지는 경우가 많고 거제 식당 등에는 지역 특산물인 거제대구탕을 먹기위해 부산지역 방문객이 줄을 서 기다리는 진풍경이 빚어지고 있다.

거제시 관계자는 "거가대로 개통으로 지역 관광지와 휴양지를 찾는 방문객이 크게 늘어나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되고있다"며 "지속적인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각종 환경 및 서비스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안원준 기자 am33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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