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주둔지 -->부산시민공원 으로 돌아온 땅 !
부산시가 이땅을 반환 받고 약 5개월 시민에게 그 내부를 공개 했었다. 그 사실을 개방기간이 끝나고 알게되어
아쉬웠지만 , 개방기간에 남겨진 시민들의 사진을 인터넷 검색으로 그 모습을 구경해 보았다.
<<< 사진은 올려주신 여러분의 것을 인용합니다 >>>
하얄리아 부대의 외곽을 둘러쌓았던 담벼락과 철조망
부지의 정문 = 한때 대학생들의 미군시설 점거열풍이 불때 전투경찰이 겹겹이 포위하고 있던 모습을 많이봤던 자리다.
개방안내도에 나타난 전체 시설배치도.
개략설명 : 전체 넓이는 534,000 평방미터로 부산광역시 진구 연지동,범전동,양정동 일부에 위치한다.
일제강점기 일본인들의 경마장과 마권판매장으로 사용되다가, 2차대전 당시 일본군의 훈련장으로 사용되었다.
이후 한국전쟁 발발 직후인 1950년 9월부터 주한미군 부산기지사령부가 운용되면서 미군이 들어왔다.
그러다가 2006년 8월 미군기지는 폐쇄되고, 2010년 1월 미군에서 국방부 -->부산시로 반환되었다.
2010.4.24일 100년만에 시민들에게 그 역사의 현장을 개방 했었다.
이 사진이 그 마권판매소 -->장교클럽으로 사용되던 곳인데 , 일본의 욱일승천기 이미지가 고스란히 남아있었다고 한다.
관사들
부대안에서 보는 외부의 모습 중 버터빌 아파트와 초소의 모습이 참 이색적이다.
성조기가 내려가고 그 자리엔 태극기와 부산광역시 깃발
개방관람후 느낌이 필요시설들이 모두 있는 상태로, 특히 나무들이 많아 외국에 온듯 했다고 전한다.
옛모습 사진 한장 첨부하며 , 직접 보지못한 하야리아 모습 다른분들 사진으로 구경하며,
조금은 아쉬운 마음을 달래보았다. 사진 올려 주신분들께 감사 드리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