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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록/┕ 금정산

<441>고당봉

by 윤라파엘 2010. 9. 26.

가을분위기 젖은 801 미터꼭지

2010.9.25 오후

 

고당봉 동쪽과 북쪽에 인공계단 만들고는 처음 접근해 보았다. 이젠 어린이도 오를수 있는 공간이다..

 나비나물 - 왜 금정산에 이렇게도 많은지???

 

 알며느리밥풀 - 며느리의 슬픈전설을 간직한 꽃이름이다.

(꽃전설 란에 올려둔 내용)

 

 

 주름조개풀 - 이때쯤 풀밭을 걸으면 신발에 달라붙어 잘 떨어지지 않는 지독한 흡착성 식물이다.

종족번식을 위한 본능의 기능이니 , 존중해 줄수 밖에,,

 

 쥐손이풀

 

 고들빼기

 

 

 오리방풀

 

 들깨풀

 

 

 참취

 

 쇠서나물

 

 쑥부쟁이

 

들깨풀

 

 오이풀 - 접사로 자세히 보면 꽃송이가 뭉쳐있는 것이다.

건성으로 보면 이 모습이 눈에 띄지 않는다.

 

 좀 더 확대해 본 모습

 

 

미국가막사리

 

 산박하

 

가는오이풀

 

 

깔끔한 가는오이풀

 

 잎 모양

 

 나비나물

 

 쑥부쟁이

 

역광으로 담아 본 쑥부쟁이

  

물봉선 - 고당봉아래 습지 

 

고당봉을 올라선 사람들이 시야에 들어 오는 곳,,

 

 새로 만들어진 북쪽면의 철계단 모습도 독특하게 돌출되어 보인다.

 

 등산로에 흐드러진 가을전령 쑥부쟁이

 

은분취

 

 

고들빼기

 

 참취

 

고본 -산형과

 

 

 고본의 잎

 

누룩치나물

 

잎으로 판단하는데 , 확실한지 모르겠다. 나중에 더 검토할 대상

 

고당봉 북쪽 아래에서 본 정상의 풍경

 

줄기가 적색을 띈 미국가막사리

고당봉 산아래, 고당봉 정상에 까지 많은 개체가 자생하고 있다. 등산인들 바지에 붙어서 올라갔겠지??

 

 미국가막사리

 

개여뀌

 

고당봉을 오르며 본 장군봉 원경

 

 고당봉 정상 암벽아래

 

 북쪽에서 오르는 계단의 모습

 

수영만을 배경으로

 

 고당봉의 구절초

 

 

 김해평야를 가로 지르는 낙동강 물줄기

 

동쪽의 회동수원지  원경

 

정상에서 장군봉을 배경으로

 

 구절초 풍경

 

부산의 끝 낙동강의 끝을 배경으로

 

 

 

센바람이 한기를 느께게 하는 정상에서 서로 사진찍어주기

 

 광각구도가 좋은 자동카메라로 담은 김해평야

 

 이삭여뀌

 

알며느리밥풀

 

 

미륵사 아래에서 담은 이삭여뀌

 

 물봉선

 

 

 싸리꽃

 

 

드 넓은 초지 옛 목장터의 수크렁 물결

 

키 넘는 풀이 초원을 이룬 풀숲은 길도 없지만 , 흔들리는 억새물결을 가로질러

내려왔다. 기분이 최고~ 밑이 안보이는 풀숲에 율리아는  긴장을 했다.

 

 억새들이  물결지는 초원을 내려오며 ,, 풍성한 가을정취를 흠뻑 안고온 시간들,,

 

동영상의 사운드를 들으려면, 블로그 음악플레이를 중지시켜야 잘 들립니다^^

 

거기 마지막 자락엔 이렇게 또 아름답게 출렁이는 코스모스 밭이 숨어 있었다.

기분좋은 고당봉 산행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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