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토요일 오후 ,,딸과 며느리가 갑자기 창원 컨벤션센터에 출산육아교육 박람회 관람을 간다고
차량지원을 요청해서 기사역할 해주고 2시간 시간을 확보해 다녀온 용추계곡,,
일주일후 다시찾은 계곡,, 현호색은 흐드러지고 , 자주현호색이 내눈을 유혹한다.
입구에서 김기훈님을 만나 잠시 대화를 나누고 , 계곡으로 올라갔다.
개화가 절정인 현호색 밭에서 눈여겨 보는 자주현호색,,
일주일전 담은 얼레지, 털괘이눈은 건너뛰고, 새 꽃사진 을 찍는 중,,
또다시 흐릿한 날씨 탓인지 반쯤 잎을 열고 있는 산자고
만개한 연복초 접사
연복초과의 여러해살이풀.
자료에는 복수초를 채집할 때 묻어 나왔기 때문에 연복초라 부른다 고 하지만 ,
복수초에 이어서 핀다는 뜻으로 지어진 이름이 더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 우리나라에는 1속 1종의 식물임.
연복초 전초 모습
드물지만 개별꽃도 피어났다.
등산로 옆에 피어서 많은 진사님들 모델이 된 꽃
수많은 꽃을 그냥 지나칠수 없어 길에서 내려다 보며, 담은 꽃
이번에는 아래로 내려가서 위로 바라보며 담은 꽃
무덤주변에 핀 둥근털제비꽃
둥근털제비꽃
등산로 주변에,,
계곡의 상단에도,,
남산제비꽃
꿩의바람꽃
용추 11교까지 올라 창원님 내외분을 만났다.
사모님께 부탁해서 우리 모습도 담았다.
그리고 예정된 2시간이 거의 다 되어 급히 내려오며
입구에서 담은 남산제비꽃
일기가 불순한 토요일 오후 이지만 , 내일은 쾌청예보를 접하며,,
모처럼 산행중심으로 천성산을 한바퀴 돌고 오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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