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 계곡 순회탐방

잔설 속  w 계곡 

2010,  2월 18일  

그 곳에 가면 , 변산이도 만나고 하겠지만 , 나라도 좀 참아야지 하는 생각하며,,

산책겸  꽃이 필 다른 계곡을 들러보았다,, 

얼음도 다 녹은 계곡은  , 눈녹은 물이 폭포를 이루며 , 흘러내린다,,

작년 이맘때쯤 벌써 노루귀가 올라왔던 곳.

 

그 노루귀 밭엔 아직도 찬바람이 강하게 불고있어,

꽃이 피려면 조금 더 기다려야 될 분위기다,, 오후의 햇살이 내린 계곡

  

 약 두시간 정도의 거리를  산길을 올라가며,,

 

 어느곳에 무슨꽃들이 피는 곳인지 추억하며,

함께 산을 올랐다.

 

 현호색 밭

 

노루삼이 줄지어 피는 곳

 

오후 4시 산능선을 넘어가는 고운 햇살을 받은 소나무 아래를 지나며,,

10여일 후 다음 탐방을 예정하며 , 산을 내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