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대 4월풍경 2009.4.25 오후

 이기대 4월풍경

2009.4.25 오후

행촌님이 정겹게 담아 구경 시켜준 그 곳이다.  비가 오거나 , 아주 짧은 여유시간이 날때 ,   

내가 자주 가서 산책도 하고 , 갯 사진을 담아 오는곳,, 그 이기대의 4월 풍경이다. 

 

 

여태껏 한번도 담지 않았던 입구모습을 담아 보았다.  차들이 쉴새없이 오가고 , 신호를 받는곳,,

사진을 담아서 들여다 보니 , 꽤 운치있는 모습인데,  하늘에는 전깃줄이 엉겨있어, 손질하고 보니 이렇게 깨끗하다..

  

그 주변에 서 있는 재미난 장승들 ,, 이기대 장군

  

용호동 여장군,,

 

소리쟁이 자생,,이기대 산책로 공영주차장 건너편 산쪽이다

 

그 언덕의 염주괴불 주머니들,,

 

 살갈퀴,,주차장 아래 잔디밭에 엎드려,,

 

 

산책로따라 걷다가 언덕에 걸린 조개나물 한그루 발견,,

 

엘지아파트쪽 언덕 송림

 

산책로 옆에 만들어진 텃밭에 피어난 완두콩  꽃,,

 

 흰꽃도 나란히

 

 조개나물 군락,,경주최씨 문중묘원

 

다양한 색의 조개풀과 애기풀이 어우러진 봉분주변

 

 애기풀

 

 좀 늦은 시기,, 이미 꽃이 많이졌다.

 

 묘등위에 모델

 

나무는 싸리를 닮았지만 예쁜 작은꽃이 핀다.

애기풀

 

 

 

씀바귀

 

 

쏟아부은듯 널려있는 조개나물 자생모습

  

괭이밥 , 저 잎을 씹으면 아주 신맛이 있어 , 어릴땐 시금치라 불렀었다

 

 깔끔하게 정비가 끝난 이기대 해안 산책로

 

황사로 덮힌 건너편 황령산 모습

 

이제 들어갈 수 없도록 장막이 쳐진 그 너머,, 초종용이 피던곳 근처에

반디지치들이 피어났다.

 

작은 구역이지만 , 여러가지 꽃이 피는 황금자락이라,,,

 

조금은 귀한꽃이라고 생각해서 여러모습으로 담아본다.

 

 

 

 

 

 

 꽃의  개화시기는 절정기를 넘어서 , 지고 있는중이다.

 

참나리 자생

 

고들빼기

 

이곳에 서면 꼭 담아보는 대교풍경 , 이날은 황사로 장산쪽이 흐리게 되었다.

 

 

 이기대의 유래,,어쨌던 기생이 등장한다.

 

 

바다를 배경으로 갓꽃 한그루

 

산책코스 곳곳에 전망대와 운동시설이 곁들여져 있다.

  

뭉게구름 흘러가는 저 하늘 높은곳,,,

 

산책로주변의 괭이밥,, 고양이가 이꽃을 먹는건가??

 

소나무 새순

 

솔방울 새순

 

 노루오줌 ,, 내려가지 못하고 내려보며 담았다.

 

 

광안대교 운치

 

 갯완두

 

 염주괴불주머니,,

 

이기대 순환도로는 걷기행사가 이어져 차를 돌려 오륙도 앞으로 왔다.

 

 오륙도 본섬..가마우지 덩을 뒤집어쓴 모습

 

군함이 자리잡은 백운포 항,,

 

 거의 정비가 다 된 , 오륙도 주변 환경,,

sk 아파트앞 도로에서 바라본 동쪽 풍경

 

언덕에 잔뜩 피어난, 갓꽃

  

향인지 냄새인지 묘한 뜰보리수 꽃

  

 

 

바위벽을 감싼 송악덩굴

 

무슨 냉이인지 궁금한 녀석들,,,

말냉이라고 알고 있었지만 아닌듯 싶다. =아잉님 의견-->큰잎다닥냉이

  

 

오륙도 섬이 배경이 되어준 모습,,

 

4월이 다 간다~~~

 

 

*******************댓글 옮김

 

 

고니 2009.04.28 17:46

부산에 이런 멋진 자연 공원이 있었군요. 강낭콩은 완두콩 같습니다. 잘 봤습니다.

   지강 2009.04.28 18:55

       잘 알겠습니다. 완두콩이 맞네요,, 고쳐 놓을께요,,감사합니다.

 

이정래 2009.06.08 17:08

지나간 4월을 앞에서 찬찬히 들여다 보고 감미다. 오륙도 배타는 곳 시방은   깨끗한지예??
아파트 때문에 또다른 공원으로 만들어 놓았을 것 같기도 한데예.

    지강 2009.06.08 20:43

      옛날 모습은 없어 졌습니다. 새아파트 아래 무슨 상가 건물같은 것이 들어서는것 같은데,
      아직 그 모습을 드러내진 않았습니다.
      언제 부산 오시면 한번 들러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