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요석궁 -음식점 2008. 12.1

경주 최부잦집 밥상

2008.12.1 

지인의 초대로 경주 요석궁에 식사하러 갔다.  우리가 선택한  음식이 경주최부잦집 밥상 이다 . 음식도 고급이다.

맛있게 식사하고 , 나오며 찍은 , 음식점 주변의 모습을 올려 본다.

 

수저도 놋쇠 제품이라 품위가 느껴진다.

맛있는 밥 잘 먹었습니다~ 

방을 나서며 보니 호박을 잔뜩 가져다 놓은 대청마루 사이 곶간이 보인다.

 

입구에 들어서면 한눈에 들어오는 모습은  오랜 한옥 분위기를 물씬 느끼게 꾸며져 있다. 

 

음식점의 외부 역시 古家 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음식점으로 사용하는 공간 치고는 아주 고급스런 분위기다.

 

 그곳에서 나를 빼고 기념사진 한장 남기고,,

 

대문 밖으로 나오니  옆집도  고풍스런 한옥 기와집이다 .

 

그리고 집앞의 실개천을 보니 거기에 두루미 들이 많이 날아와 있다.

개천의 물도 깨끗하다는 반증이니 , 하여튼 도심 인근의 장소로는 쾌적한 곳인갑다.

    

그 개천변으로 주욱 늘어선 억새가 오후빛을 받기 시작하는 시간,,

 

 요석궁을 따라 이어진 옆집 옆집으로 단풍나무 구경도 해보고,, 

 

 기분좋은 귀갓길이다.

 

 집에와서 아래를 내다보니

우리 아파트 울타리들도 모두 단풍으로 ,,

 

 

오래 남이 있던 낙엽이 우수수 떨어지는  초겨울의  부산날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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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석궁에서 보내온 2009년 칼렌다 선물 - 감사합니다.

 

나무에다 날짜를 새기고 벽에 걸어두는 형태입니다.